음식 보관 인류 생존 혁명

인류(人類)는 시작은 약300만~350만년 전부터 시작되었다. 구석기 시대(舊石器時代, 보통 70만년 전에 해당하는 시기)가 지나고 신석기 시대(新石器時代 기원전 3천년 무렵부터까지의 시기)를 지나면서 "구석기 시대"에는 이른바 사람이 "뗀석기"와 동물의 "뼈"로 도구를 만들어서 사용했다. "뗀석기"는 "돌'(stone)을 깨뜨려서 날카롭게 만든 도구이다. 보통 깨뜨려서 만든 돌을 가지고 나무 막대기의 한쪽 끝에 꼳거나 줄(string)로 감아서 고정시켜서 초원에서 사냥을 할때 "작살"로 사용했고 "강"이나 "하천"에서는 동물의 "뼈"로 만든 "낚시 바늘"과 "작살"로 낚시를 해서 물고기를 잡았다. 나무 열매 등을 채집해서 먹기도 했다. "신석기 시대"로 넘어가서는 "돌"을 깨뜨려서 "뗀석기"로 만들고나서 "날 부분"을 날카롭게 갈아서 쓰는 "간석기"로 사용했다. 동물의 "뼈"로 만든 도구도 함께 사용했다. 그리고 이때부터 간단한 "밭농사"(農事) 등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들판에서 "동물 사냥"을 하던 단계를 넘어서서 초원에서 "말"(馬)과 "소"(牛) 등을 키우며 우유(牛乳)와 고기(肉)를 얻기 시작했다. 그리고 "불"(火, fire)을 피워서 음식을 익혀 먹기 시작했다. "부싯돌"을 쓰거나 "나무 토막"을 서로 비벼서 힘들게 "불"을 만들어냈다. 우리나라의 경우 한민족(韓民族)은 기원전 1천년경에 "청동기시대"(靑銅器時代)가 시작되었다고 전해진다. 일반적으로 "벼 농사"는 청동기시대부터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청동기 시대"에는 이러한 농사용 도구나 무기(武己), 그리고 종교 행사용 도구(宗敎 行事)를 "구리"(Cu)와 "주석"(Sn)이라는 광물로 청동기로 만들었다. 그래서 이 도구를 "청동기 도구"(靑銅器)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 다음부터 철기시대(鐵器時代)를 맞이하였다 인류는 철기(鐵器)를 받아들이고 난 이후, 더 나은 삶을 살고자 했다. 각종 채소와 곡물 재배하고 가축을 키우며 얻은 고기로 음식을 만들어 먹기 시작하면서 음식물 보존이 인류에게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음식을 먹고 난 이후에 남은 음식물과 음식을 만들어먹기 위해서 준비해 둔 음식 재료를 보관 처리를 하기 위해서 우리나라 같은 경우 조상들이 상황에 맞는 기술을 개발했다. "무"나 "감자" 그리고 고구마 등을 땅을 파서 땅에 묻어서 보관을 했고 고기류는 햇빛에 말렸다.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음식을 조리할때 "소금"을 이용해서 채소와 고기를 염장(鹽藏)을 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콩"(豆)이라는 곡식을 가지고 "메주"를 만들어서 "된장"과 "간장"을 만들어 먹었고 "고추장"과 "김치"를 개발해서 먹었다. 그렇게 해서 날씨가 덥거나 추울때를 대비해서 음식물을 오래 보관하고자 하였다. 이외에도 인류는 다양한 음식물 보관 기술을 개발했다. 일단 "소금"에 절이고 "불"을 피워서 그 연기(煙氣)에 물고기나 육고기를 익혀가며 말리는 훈제(燻製) 방법을 개발했다. 우리나라 음식인 "된장"과 "김치"를 만들듯이 "곰팡이"이라는 자연에 존재하는 미생물(微生物)로 발효(醱酵) 방식으로 음식을 만들어 보존했다. 그렇게 보통 고기를 오래 발효하면서 말려서 "육포"(肉脯)를 만들거나 "소"(牛)와 "양"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액체 물질"을 오랫동안 발효 과정을 거쳤다. "치즈"(cheese)나 "버터"(butter)와 같은 각종 유제품(乳製品)을 만들어 먹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1900년대 중후반에 서양에서 개발된 가전제품인 전기(電氣)를 연료로 쓰는 "냉장고"(冷藏庫)가 탄생하였다. "냉장고"의 개발은 현대인들의 식생활에 있어서 커다란 혁명적인 사건이었다. 우리나라에서는 과거 시대에 낮은 온도의 저장굴인 "석빙고"(石氷庫)를 활용했는데 "냉장고"가 생겨나면서 각종 관련 산업이 발전했다. "물"(水)을 시원하게 오랫동안 보관하게 되었고 얼려서 보다 쉽게 "얼음"(氷)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빙과 식품산업(氷菓)이 활발해졌고 산업적으로 공업 제품 개발에도 이 냉장 기술이 활용되었다. 마지막으로 "가스"(gas)나 "전기"(電氣) 등을 활용한 "레인지"(range)라고 부르는 가열 방식 기계의 탄생은 음식물의 조리 방식에서 이전보다 속도가 빨라졌고 다양한 조리법의 개발에도 도움이 되었다. 이밖에도 현대에 들어서서 다양한 "부엌 가전제품"의 개발로 음식물 보관 면에서 크게 발전했다.

*본인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