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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잃은 후손 희망의 반란1

다양한 해석과 탐구 평가

by 느낌 . 2024. 2. 2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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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25 한국전쟁 피난민

멸망한 제국의 후손들은 유민이 되어 떠돌아 다녔다. 망국의 유민들은 모든 것이 낯선 환경에 부딫히며 다른 민족에게 천대를 받고 핍박을 받고 가난한 환경 속에서 살아갔다. 무엇보다 제일 심각한 문제는 어린 아이부터 시작해서 젊은 세대의 젊은이들이 나라 잃은 설움에 절망하며 희망을 가지지 못하고 절망하며 세월을 보내는 것이었다. 기성 세대의 어른의 입장에서는 커가는 아이들을 가르쳐서 새나라의 건설을 위한 원동력으로 삼아야했다. 그러기 위해서 기성 세대의 어른들은 여타 민족의 텃세와 배제 그리고 차별을 참아내며 피 눈물을 흘리면서 견뎌내고 버텨야 했다. 우선 학교를 지어서 아이들을 보내어 가르치고 어른들은 황무지를 개간하여 농사를 지으며 당장의 먹을 양식을 해결해야했다. 학교를 지은 목적은 양식을 해결하는 목적과 비교해도 너무나도 필요한 일이었다. 언제가 다가올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후대의 후손들 만큼은 반드시 자기 나라의 자기 영토를 가지고 자기 영토에서 살아가게 해주고 싶었던 것이다. 그리고 또 그 후대의 후손들도 이러한 방식으로 자기 땅에서 살아가며 자기 땅에서 자유를 누리며 살게 만들고 싶었던 것이다. 그래서 어른으로서 젊은 세대의 학교 교육의 실행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었다. 어른들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무엇이든 가르치고 싶어했고 하나라도 더 배우게 하면서 지켜보고 보람을 느끼고 싶어했다. 미래 세대가 꿈을 잃는다면은 망해서 없어진 무너진 나라도 다시 일으켜 세울 수가 없다. 어차피 기성 세대 어른들은 할 수 있는 일이 그리 많지 않아서 한정되어 있고 그에 비해서 미래의 젊은 세대들은 기성 세대 보다 더 폭 넓게 더 많은 분야에서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는 편이다. 기성 세대 어른들은 어린 젊은 세대들이 자신들을 대신해서 반란을 해주기를 원하고 바란다. 그래서 어릴 적부터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이 망국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것도 원하지 않고 기성 세대 어른들도 젊은 세대 아이들이 망국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어찌보면은 젊다는 말은 심한 말로 겁도 없이 세상이 무서울 것이 없는 눈에 보이는 것이 없고 막무가내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그래서 시위나 집회를 하더라도 젊은 미래 세대들이 가장 먼저 앞장을 서서 나섰다. 이러한 사람의 손에 제대로 길들여져 있지 않은 야생 환경 짐승 같은 젊은이들이 기성 세대로 자라나면은 겁이 없던 젊은 시절의 혈기 왕성했던 각오와 정신은 잊게 되고 오늘날의 기성 세대처럼 고달픈 사회생활에 물들여져 생활에 떠밀려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보았을때도 이러한 젊은 세대들이 소위 철이 들기 전에 기성 세대들은 젊은이들을 사회 전반에 앞장을 세워서 막무가내로 주도적으로 반란을 일으키게 하였고 기성 세대 어른들은 그저 뒤에서 뒷짐을 지고 그 모습을 지켜만 보았다. 어린 학생들은 젊은 혈기에 자기 자신들이 옳다고 믿는 대의 명분까지 내세웠으니 정말로 세상이 무서울 것이 없었고 거침이 없었다. 세월이 지나서 성장한 아이들은 어릴적의 희망을 실행하고 싶어했다. 하지만 대다수가 현실 사회의 제약과 한계에 부딫혀서 좌절을 맛보았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자기 자신의 능력을 키워나갈 때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그러나 점점 나이를 먹어가며 중년의 나이에 접어들면서 가혹한 현실을 더욱 깊이 깨닫게 되었다. 살아가면서 자기 주변에도 도움을 주어야 하고 사람 사이에 인간 관계에서 서로 이해득실을 따져가며 여러가지로 챙겨야할 것도 많고 자기 처신도 똑바로 해야하고 자신이 이루고 싶은 꿈은 아직도 여전히 이루지 못하여 멀기만 한데 막상 어른이 되고 나서보니 물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아주 정말 미쳐버릴 상황에 놓인 것이다. 이러한 꿈나무 젊은 세대들이 수 많은 대다수가 동의하고 옳다고 인정하는 옳은 명분으로 반란을 일으켜서 튼튼하고 건실한 나라를 세우고 이끌어 나간다면 앞으로의 세상에서 대대손손 나라는 번영하고 후대의 앞날은 더욱 밝을 것이다.

*본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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