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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잃은 후손 희망의 반란2

다양한 해석과 탐구 평가

by 느낌 . 2024. 2. 2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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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후기 화가 김홍도 그림 작품 "서당"

동서양을 비교하더라도 시대적으로 보았을때 일반 백성들은 신분 계급의 높낮이에 따라서 배움의 기회가 주어졌다. 그리고 경제적으로 개인의 가정 형편이 넉넉해야 여유를 가지고 스승을 모시고 학교를 다니며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다. 사람 마다 배움의 깊이가 다 다르고 모든 이들의 역량이 다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학문을 배우는 자세가 여느 다른 사람들보다 남달라야 하는 예의와 태도이다. 배우는 자세 뿐만 아니라 시간을 적절하게 나누어서 활용해야하고 순발력 있게 배움의 깊이 조절의 분배를 잘 해야한다.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배움이란것은 그 종류와 분야가 다양하고 넓겠으나 무슨 분야를 공부하든지간에 배움은 신분 계급 상승의 도구로 작용하였고 하찮고 볼품 수 없는 보통 사람도 만대에 길이 남을 성인 군자로서 큰 인물로 성장시키는 과정으로 작용하였다. 다시 말해서 배움의 기회가 크게 주어진 것은 큰 인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 그리고 머나먼 미래에 자기 자신이 원하는 반란을 도모할 수 있게 도움이 되었다. 후대에 사람들이 평가하기를 반란을 일으킨 사람은 자신의 조국에 충성을 하지 않고 배반하여 역적이 되는 인물로 평가하기도 하지만 다르게 해석한다면 반란은 새로운 강력한 영웅의 출현을 의미했고 새로운 시대를 여는 만고의 빛나는 사건으로 역사서의 한 페이지에 기록되는 것으로 보았다. 반란은 배움의 교육에서부터 시작된다. 일자무식의 영웅이 자기 자신을 따르는 백성만을 앞세워서 세운 나라는 그리 오래가지 못하고 곧바로 멸망을 한다. 나라가 오랫동안 유지가 되려면은 군사력이 강한 것도 중요하지만 인문학과 과학 기술 등도 폭 넓게 갖추어져야 한다. 배움의 깊이는 한 없이 끝이 없다. 한 나라의 군주는 문무(文武)를 함께 겸비한 인재를 두루 널리 등용하여 나라를 안정되게 다스릴 수 있다. 여기서 꼭 짚고 넘어갈 점은 자라나는 어린 젊은 세대들이 깊숙히 꿈꾸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어른들이 아낌 없이 도와야 한다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보았을때 어린 꿈나무의 성장기는 나라의 미래를 내다보게 한다. 일제강점기에 조선인 방정환 선생은 "어린이"이라는 고유 명사 단어를 만들었고 "어린이날"을 제정하여 그 뜻을 기렸다. 방정환 선생은 조선인 어린 아이가 꿈을 가지고 실천을 한다면은 훗날에 망국에서 일본 제국 세력으로부터 벗어나서 독립을 하고 주체적으로 살아나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조선이 8.15 독립을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조선인 아이들이 꾸준히 성장하고 뜻을 펼쳤기 때문이다. 이 시점에서 어떻게 하면은 아이들이 꿈을 가질까? 나중에 어떤 직업의 어른이 되고 싶을까? 어떻게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엿보고 실현시킬 수 있을까? 고민하고 또 고민해야 한다. 아이들이 성장하여 조국을 충성하지 않는 반역이 아니라 조국의 번영과 황금기를 도모하는 반란을 할 수 있게 도와야 한다.

*본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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