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국 여러 갈래 과정 정리
북부여 (夫餘, 北夫餘) - 부여는 "북부여"라고도 부른다. 국호인 부여는 평야를 의미하는 벌(伐·弗·火·夫里)에서 연유했다는 설과 사슴을 뜻하는 만주어의 puhu라는 말에서 비롯했다는 설이 있다. 부여는 서기전 1세기의 중국 측의 문헌에 등장하므로 이미 그전부터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 기원에 관해서 중국 측의 기록인 논형(論衡)과 위략(魏略)에서는 부여 시조인 동명(東明)이 북쪽 탁리국(橐離國)에서부터 이주해서 건국하였으며 삼국지(三國志) 동이전에서는 당시 부여인들이 스스로를 옛적에 다른 곳에서 옮겨온 유이민의 후예라 하였다고 전해진다. 북류 송화강과 눈강(嫩江)이 합류하는 지역 일대인 조원(肇源)의 백금보(白今寶) 문화나 대안(大安)의 한서(漢書) 문화를 동명 집단의 원주지인 탁리국의 문화로 간주하..
상고시대 고조선-부여시대
2024. 1. 22.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