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원화 源花 화랑 花郞
삼국시대에 신라에서는 원화가 있었고 그러다가 원화가 없어지고 화랑이라는 집단이 생겼다. 원화(源花)는 신라시대에 사회의 전통적 가치와 질서를 익히며 예절과 무술을 닦던 청소년 단체이다. 그리고 그 수장을 가리키는 말이다. 원화는 화랑(花郞)의 전신(前身)으로 진흥왕 시절에 귀족 출신의 처녀 두 명을 뽑아 단체의 우두머리로 삼고 300여 명의 젊은이를 거느리게 하였는데 이 두 명의 여성 수장이 서로 시기하는 폐단 때문에 폐지되었고 남성을 수장으로 삼는 화랑으로 고쳤다. 화랑(花郞)은 신라 시대에 두었던 청소년의 민간 수양 단체였다. 문벌과 학식이 있고 외모가 단정한 사람으로 조직하였으며 심신의 단련과 사회의 선도를 이념으로 하였다. 김부식이 저술한 삼국사기 신라본기 기록에는 제24대 진흥왕 37년 봄에 처..
남북국시대 신라-발해시대
2022. 1. 30. 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