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흉노 민족 핏줄 관계
흉노(훈족, 匈奴)는 상고시대로부터 5호 16국 시대에 이르기까지 존속했던 유목 민족이다. 기원전 4세기 말에 전국시대부터 등장하여 이후 한나라(漢) 시대에 이르러서는 아시아 북쪽 지방에서 최강의 유목 국가로 성장했다. 기원전 3세기 말에 묵돌 선우가 모든 부족을 통일하고 전성기를 누렸으나 한나라 무제의 계속된 침략과 공격으로 강성하던 세력이 약해졌고 서기 1세기경에 남북으로 분열되었다. 흥미로운것은 고대시대 이전의 신라 왕실과 흉노가 뿌리 깊은 관계를 맺고 있었다는 이야기다. 흉노족 신라왕족설은 1961년에 경상북도 경주시 동부동 지역에서 문무왕릉비 비석이 발견되고 1954년에 중국 섬서성 서안 지역 곽자탄 마을에서 대당고김씨부인묘지명 비석이 발견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이 2개의 비석에 새겨진 비문에..
남북국시대 신라-발해시대
2022. 7. 28.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