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알리는 사신使臣 역할
사신(使臣)은 근현대 시대 이전에도 국가 정보 기관에서 나라의 정부로부터 명령을 받고 외국에 파견되던 신하였다. 오늘날에 외교(外交)를 담당하는 외교관이나 특사 또는 특파원이 이러한 역할을 하고 있다. 외교는 자기 나라의 대외 정책을 실현하고 나라 사이에 생기는 일을 처리하기 위하여 다른 나라와 관계를 맺는 일이다. 타인과의 교제나 교섭을 하는 것도 외교 활동이다. 특사(特使)는 특별한 임무를 띠고 파견되는 외교 사절 관료이다. 특파원(特派員)은 방송국, 신문사 등의 언론 기관에 종사하며 국제적으로 외국에서 뉴스(NEWS)를 신속히 빠른 시일내에 취재하고 보도하도록 외국에 파견된 기자이다. 해외에 파견된 특파원은 때로는 다른 나라 언론인과 교류하며 간접적으로 한 나라의 민간인 출신의 외교관 역할을 하기도..
세계의 역사-World History
2024. 5. 25.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