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성골 진골 골품 제도
신라시대에는 왕이 될 수 있는 계급 신분이 따로 있었다. 신라의 귀족 지배 계급은 "성골"과 "진골" 핏줄 계급 가문으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골품 제도라고 부른다. 성골 계급은 신라 왕실에서 왕이 될 수 있는 핏줄의 가문이었고 진골 계급은 귀족 가문의 지배 계층이었지만 신라의 왕이 될 수 없는 신분이었다. 성골은 아버지와 어머니 두 사람 모두가 왕족인 신분이었고 진골은 아버지와 어머니 둘 중에 한사람만 왕족인 성골 신분이거나 아버지와 어머니 둘 다 진골 출신인 경우였다. 신라 왕실과 귀족 사이에서 자주 근친혼이 이루어졌다. 근친혼이라는것은 쉽게 말해서 가까운 가족이나 친척끼리도 서로 결혼을 하는 제도인데 이렇게 근친혼을 했던 이유는 혈연으로서 더욱 단단한 내부 결속과 단합을 하기 위함이고 왕실의 후일에 자..
남북국시대 신라-발해시대
2022. 7. 18.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