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한국의 역사를 바꾸다
서남 아시아 인도(印度 India)에서 석가모니(釋迦牟尼)에 의해서 창시된 불교는 기원전 6세기경 삼국시대에 한반도로 전해졌다. 불교(佛敎)는 삼국시대(三國時代)에 제일 먼저 공식적으로 들어온 나라는 고구려(高句麗)였다. 소수림왕(小獸林王) 재위 시절인 서기 372년에 승려 순도(順道)가 중국(中國)의 전진(前秦)이라는 나라에서 불상(佛像)과 불경(佛經)을 가지고 돌아오면서 고구려에 불교가 전해졌다. 백제(百濟)는 침류왕(枕流王) 재위 시절인 384년에 중국의 동진(東晉)에서 인도 승려 마라난타(摩羅難陀)가 건너와서 백제에 불교를 전했다. 신라(新羅)는 법흥왕(法興王) 재위 시절인 서기 527년에 승려 이차돈(異次頓)이 순교(殉敎)하면서 비로소 신라에도 불교가 인정되었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불교의 역사가..
한민족 종교 그리고 신화
2021. 9. 12. 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