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오늘날 미래 우편 제도
우표는 우편 제도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자 필수적인 꽃이다. 1995년에는 우리나라의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편지에 붙여서 보내는 보통우표의 가격이 120원 130원이었고 가장 비싼 우표 가격은 1천원 정도였다. 물론 흔히 취미우표라고도 부르는 기념우표는 구하기 어렵고 작품성이 있고 시대적으로 보았을때 가치가 뛰어난 오래된 우표는 과거에도 비싼 가격으로 거래되었다. 우리나라의 서양식 우체국의 역사는 조선시대 말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이전에는 말을 타고 이동해서 소식을 전하는 "파발"이 있었고 주로 걸어서 편지를 상대방에게 전하던 것이 일반적이었다. 우리나라 신식 우편 제도의 아버지로 불리는 홍영식(洪英植) 선생을 중심으로 한 신진개혁파 정치 지도자들이 끈질긴 노력으로 1884년 11월 18일(음력..
근현대시대 대한민국
2024. 11. 2.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