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건국 성장 과정 정리
고구려는 건국 초기에 한반도 압록강 건너편에 자리잡고 있었다. 주몽은 부여 말로 활을 잘 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북부여"에서 태어난 주몽(高朱蒙)은 북부여(北夫餘)를 떠나서 자신의 성(性)을 고(高)씨로 정하고 오녀산(五女山)에 성을 쌓고 도읍지로 정하여 고구려(高句麗)를 건국했다. 고구려의 처음 시작은 "졸본부여"에서 나왔다. 그래서 "고구려"를 "졸본부여"라고 부르기도 한다. 고주몽의 세력은 처음에 그리 크지 않았다. 고주몽을 따르는 백성들도 그리 많치 않았다. 여느 나라와 마찬가지로 고주몽도 주변 나라들을 정복하고 복속시켜서 그 세력을 확장해나갔다. 그렇게 정복한 나라 중에 하나가 비류국(沸流國)인데 비류국은 고구려 건국 초기에 지금의 압록강 지류인 동가 강(佟佳江, 渾江)유역에 위치하였던 작은..
고대시대 백제-고구려시대
2022. 1. 26.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