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 덕혜옹주 영친왕
덕혜옹주(德惠翁主)는 조선 왕조의 마지막 황녀 공주(1912년~1989년)이다. 고종의 막내 딸로 13살에 일본으로 볼모로 가서 대마도 도주(島主)의 아들과 강제로 결혼했다. 그 이후 38년이 지난 뒤에 대한민국으로 돌아왔다. 영친왕(英親王)은 대한 제국의 마지막 황태자(1897년~1970년)이다. 이름은 은(垠)이고 광무 4년(1900년)에 영왕에 봉해졌다. 융희 1년(1907년)에 조칙에 따라서 황태자에 봉해졌으나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가 강제로 일본에 보내서 일본 황족 이방자 여사와 정략 결혼을 했다. 그리고 8.15 해방 이후 1963년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덕혜옹주(德惠翁主)는 고종의 고명딸이고 순종, 의친왕, 영친왕의 여동생이다. 어머니는 복녕당(福寧堂) 귀인 양씨이다. 양씨는 처음에 궁녀였..
일제강점기-한민족 독립운동사
2022. 8. 4.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