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무신정권 진행 과정
고려시대의 무신정권(高麗時代 武臣政權)은 1170년부터 1270년까지 무려 100년 가까이 무신들이 정권을 장악했던 시기이며, 당시 실세는 이의방, 정중부, 이의민, 최충헌으로 이어졌다고 소개하고 있다. 여기서 "문신"과 "무신"에 대한 정확한 뜻부터 알아볼 필요가 있을것 같다. "무신"(武臣)은 신하 가운데 무관(武官)인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여기서 신하(臣下)란 나라의 최고 지도자 아래에서 나랏일을 맡아하는 벼슬아치(공무원, 公務員)를 가리키는 말이다. "무신"은 오늘날의 나랏일을 맡아하는 정부 단체인 국방부(國防部) 직원인 국군 군인(國軍人)이며 경찰청(警察廳) 직원인 경찰관(警察官, 경찰 공무원)과 의미가 비슷하다. 문신(文臣)은 국어사전에서는 문관(文官)인 신하라고 짦막하게 소개하고 ..
중세시대 고려-조선시대
2016. 12. 16.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