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구 倭寇 일본 바다 해적
왜구(倭寇)는 아주 오래전부터 오랜 세월동안 한민족(韓民族)을 괴롭혔다. 왜구(倭寇, Japanese raiders)는 13세기부터 16세기까지 우리나라 바닷가를 무대로 약탈(掠奪)을 일삼던 일본 해적(海賊) 무리이다. 여기서 구분해야 할것은 왜구는 왜군(倭軍)과는 그 성격이 다르다는 것이다. 왜군(倭軍)은 일본의 국가를 대표하는 일본 본국의 본토 정예부대 정규군 군대이다. 왜구(倭寇)는 고려 말기에서 조선 초기에 가장 많이 한반도로 쳐들어왔다. 특히 고려 말기에 약 40년 동안 가장 피해가 커서 고려 멸망의 한 요인이 되었다. 왜적(倭敵)의 침입은 삼국시대(三國時代)에도 자주 침입하였으며 그 피해도 적지 않았다. 왜구는 "왜가 도둑질한다"는 뜻이고 고려 말 이후로 그들의 약탈 행위가 더욱 심해졌다. 왜..
세계의 역사-World History
2021. 8. 29. 0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