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연개소문 평가하다
연개소문(淵蓋蘇文)은 고구려 말기 시절(高句麗)에 권력(權力)을 잡고 고구려 조정(調整)에서 중심 인물이 되었던 사람이다. 그의 아버지는 당시에 고구려에서 "대대로"(大對盧)라는 이름의 벼슬(관직, 官職)을 하고 있었다. 지금으로 따지자면은 "군주"(君主)에 해당하는 권력을 가지고 있는 자리였다. 머지 않아서 연개소문의 아버지는 죽었고 이에 따라서 연개소문은 그의 아버지 벼슬이었던 "대대로" 벼슬자리를 물려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당시에 고구려 조정의 귀족들은 연개소문이 "대대로" 자리에 오르는 것을 한목소리로 반대했다. 연개소문이 거칠고 포악스러운 성격의 소유자라고 미워했기 때문이다. 연개소문은 고구려 귀족들을 일일히 찾아다니면서 체면을 버리고 고개를 숙이고 예의로서 대했다. 그리고 연개소문은 귀족들의..
고대시대 백제-고구려시대
2021. 10. 4. 0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