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군 그리고 인조 반정
광해군(光海君)은 조선 제15대 왕(1575년~1641년)으로 이름은 혼(琿)이다. 각종 서적을 편찬했고 고려 말기부터 조선 후기까지 전해져 내려온 실록 등 국가의 중요한 서적을 보관하던 서고(書庫)를 정리하는 등 나라 안을 다스리는데에 힘썼다. 그리고 명나라(明)와 후금(後金) 두 나라 사이에서 서로 조화를 이루며 위급에 처한 나라를 지켜나가려 애썼다. 말년에 당쟁 겪으며 자신의 형인 임해군(臨海君)과 영창 대군(永昌大君)을 죽였고 영창대군의 어머니인 인목대비(仁穆大妃)를 궁궐 깊숙히 가두었다. 이후에 일어난 인조반정(仁祖反正)으로 광해군은 왕의 자리에서 물러났다. 인조(仁祖)는 조선의 제16대 왕(1595년~1649년)으로 이름은 종(倧)이고 자는 화백(和伯)이며 호는 송창(松窓)이다. 인조반정으로 ..
중세시대 고려-조선시대
2022. 7. 30.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