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친일파 청산 실패
8.15 광복 이후 친일파 숙청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 했다. 여전히 정치계, 경제계, 사회, 교육, 문화계 등에서 주요 인사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제국주의 이상에 대한 홍보 기관으로서 열을 올리며 "일장기"와 "일본 천황 부부"의 사진을 붙이고 발행을 하던 "조선일보사"와 "동아일보사"는 오늘날(現 2015) 여전히 허가를 받고 매일같이 신문을 발행하고 있다. 친일 인사들이 친일 재단 학교를 세웠다. 친일 자본(資本)의 유입(流入)으로 전국에 "동양척식주식회사"(東洋拓殖株式會社)와 "대한천일은행"(大韓天一銀行)을 세워서 조선인의 상거래 자본시장을 잠식 (蠶食)하며 조선의 경제(經濟)를 파탄시켰다. 사회 문화 계열에서 "이광수", "육당 최남선" 등 대표적인 친일 문학 작가들이..
일제강점기-한민족 독립운동사
2015. 9. 17.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