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철기 시대
철기 시대(鐵器時代, 기원전 1200년경 ~ 586년경)는 철을 주로 사용하여 도구나 무기를 만들던 시대를 말한다. 고고학에서 선사 시대를 분류하는 세 단계 중 마지막 단계이다. 철기 시대는 또한 철제품을 만들때 최고로 정교한 금속가공법 개발되었던 시대라고도 칭할 수 있다. 쇠의 단단함, 높은 용해온도, 그리고 풍요한 철광자원 (구리보다 저렴한 생산비용)을 바탕으로 철은 청동기를 몰아내고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금속으로 군림하게 되었다. 흥미로운 사실은 아메리카과 오세아니아등 유럽인들에 의하여 개척되고 식민지화 된 지역 중에는 철기 시대가 존재하지 않는 예외적 경우도 존재한다. 한반도에는 서한 시대(기원전 300년)가 시작되기에 바로 앞서 교역을 통하여 철기가 도입되었다. 금괴같이 생긴 쇠절편들은 선사시대 ..
선사시대 한민족 韓民族
2015. 9. 19. 0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