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벌론 北伐論 영토 확장
북벌론(北伐論)은 병자호란(丙子胡亂)이 서기 1636년(조선 인조 14년)에 일어나며 청나라가 조선으로 제2차 침입을 하여 전쟁을 일으켰고 조선은 청나라와 삼전도(三田渡)에서 굴욕적인 상하 관계 평화 조약을 맺었다. 그러자 조선은 그 사건을 안타깝게 여겼다. 그래서 조선이 청나라를 정벌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것이 북벌론이다. 하지만 북벌론의 뜻은 생각하기에 따라서 시대별로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다. 고조선(古朝鮮)이 한반도 동북 지역에 생겨나서 북쪽 지역으로 영토를 확장하며 전쟁을 벌인 사건도 북벌로 볼 수 있고 부여(扶餘) 시절도 그리하였고 고구려(高句麗)가 영토를 중국 대륙을 정벌하여 땅을 넓힌 것도 같은 논리이며 고구려가 멸망하고 고구려 유민들이 부흥운동을 하면서 대조영(大祚榮)이 발해(渤海..
중세시대 고려-조선시대
2023. 4. 24. 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