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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서울-2018평창 올림픽

근현대시대 대한민국

by 느낌 . 2024. 9. 1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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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제24회 서울 하계 올림픽 대회 개막식 (대한민국 서울 송파구 잠실주경기장)
2018년 제23회 평창 동계 올림픽 폐막식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군 메인스타디움)

서울올림픽 (제24회 하계 올림픽, 1988 Summer Olympics)- 1988년 9월 17일부터 1988년 10월 2일까지 16일간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된 제24회 올림픽 대회이다. 160개 IOC회원국에서 1만 3,626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소련(소비에트 연방, 지금의 러시아)이 메달 순위 1위를 차지했고 동독(동쪽 독일)이 2위를 하고 미국이 3위를 차지했다. 개최국인 한국은 금메달 12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1개로 종합 순위 4위를 기록했다. 1980년 러시아 모스크바 올림픽에서 미국을 비롯한 자본주의권 국가들의 참가를 거부했고 1984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는 소련을 비롯한 사회주의권 국가들의 참가를 거부했다. 서울올림픽에서는 북한은 참가하지 않고 12년 만에 양쪽 진영이 모두 참가했다. 그리고 세계 신기록 33개, 올림픽 신기록 225개가 나왔다. 지난 날에 1976년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흑인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문제로 아프리카 대륙 국가 26개국이 참가를 거부하였고 1980년에 러시아 모스크바 올림픽에서는 소련의 아프가니스탄에 침략 전쟁을 일으킨것을 문제로 삼아서 자본주의 진영의 서방권이 대다수 참가하지 않았다. 그리고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는 모스크바 올림픽 불참에 대한 보복 때문에 공산주의 진영의 동구권 대부분의 국가가 참가를 거부하였다. 우리나라의 경우에 1988올림픽 유치, 체육부 신설, 1986아시안게임 개최 등 정치적으로 제5공화국 정권의 스포츠 진흥 정책의 연장선상에서 서울올림픽이 개최되었다. 헝가리와의 수교, 소련과의 무역대표부 설치 등 사회주의권과의 경제 교류 및 문화 교류의 계기가 되었다. 당시에 올림픽 대회를 유치 정책에 대해서 정부가 서민의 생존권을 외면하고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등의 정책이라고 비난을 받았다. 시민, 학생, 재야정치세력도 동참하여 반대하기도 했다. 전두환 정권과 노태우 정권이 주도적으로 추진한 서울올림픽 유치 사건은 국회 개헌 논의와 12.12군사반란사건을 문제삼으려 하지 않게 하고 민주화 운동을 억누르는 수단으로 이용되었다. 서울올림픽대회 개최는 대한민국 역사에 길이 남을 큰 성공을 거두었다.
 
평창올림픽 (제23회 동계 올림픽, 2018 Winter Olympics) - 2018년 2월 9일부터 2월 25일까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동계올림픽이다. 강원도의 3개의 도시에서 개최되었는데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과 정선군에서 설상 종목이 강릉시에서는 빙상 종목이 열렸다. 대한민국에서 1988년에 서울 올림픽을 개최한지 30년만에 두번째로 올림픽을 개최했다. 대한민국과 북한과 IOC (국제올림픽위원회)의 3자 합의에 따라서 개회식의 선수단 입장과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의 국적 표시 등 두 가지 용도에 한해 두 나라의 국기 대신 특수한 단일기가 사용되었다. 올림픽 주경기장에는 오륜기와 태극기(주최국 국기)가 게양되었다. 대한민국 KOR팀 소속 선수임을 표시할 때는 태극기와 애국가를 사용하였고 마찬가지로 북한 PRK팀 소속 선수에게는 인공기와 북한 애국가를 사용하여 둘을 구분하였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2009년 7월 31일까지 2018년 동계 올림픽 개최 후보 도시 신청을 받았으며 같은 해 12월에는 스위스 로잔의 위원회 본부에서 각 신청한 도시들의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이후 2010년 6월 21일 국제올림픽위원회는 2018년 동계올림픽 최종 후보 도시로 대한민국의 평창, 독일의 뮌헨, 프랑스의 안시를 선정하였다. 2011년 7월 7일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제123차 국제 올림픽 위원회 총회에서 동계 올림픽의 개최지가 강원도 평창으로 최종적으로 선정이 되었다. 그리고 2018년에 성공적으로 동계 올림픽을 개막하고 마무리했다.
 
*본인 작성, NAVER 지식백과 한국근현대사전, 한국사사전편찬회, 나무위키,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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