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센고쿠 전국 시대
일본 센고쿠시대(전국시대)는 무로마치 막부 말기부터 시작된 일본의 혼란기였고 과도기였다. 크고 작은 수 많은 무사 가문 세력들간의 전쟁이 끊이지 않았다. 중국의 춘추전국시대와 비교해서 이 시대를 전국시대(戰國時代)라고 부르는데 일본어 본토 발음으로는 센고쿠 시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일본의 역사에서 서기 1467년에 오닌(應仁)의 난 때부터 1573년에 "오다 노부나가"가 무로마치 막부를 완전히 멸망시킨 사건이 일어난 시대까지를 센코쿠 시대라고 보고 있다. 경제적인 문제에 쇼군(무사 가문 정권, 장군) 시대에 실권자 계승 논란이 겹쳐져서 일어난 오닌의 난(1467년~1477년)은 일반적으로 센고쿠 시대의 시작으로 보고 있다. 이 전쟁에서 호소카와 가쓰모토(細川勝元)가 이끄는 동군(東軍)과 야마나 소젠(山名..
세계의 역사-World History
2022. 8. 11. 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