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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을 가치있게 만들기

다양한 해석과 탐구 평가

by 느낌 . 2019. 12. 1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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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사물의 가치를 따지는데 있어서 기준은 무엇일까. 그 어느 사물의 쓰임새의 용도에 따라서 달라지지 않을까. 쉽게 말해서 종이 돈(지폐)가 있다고 가정하자. 종이 돈은 단순히 물건을 거래하는데 쓰일 뿐 아니라 어느 한 나라의 시장 경제가 순환하는데 있어서 크나큰 역할을 한다. 하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그들 나라에서 쓰는 돈이 따로 있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돈으로 외국에서 사용하기 힘들다. 그 나라의 돈으로 바꾸어 사용해야 물건 거래를 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다른 나라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우리가 사용하는 돈은 가치가 없다는 뜻이다. 그저 다른 나라에서는 우리나라의 돈을 어느 인물이 그려져 있는 종이 조각과 동그란 모양의 철 조각으로 비춰질 것이다. 하물며 사람의 관계 또한 그렇게 생각되지 않을까. 사람과 사람의 처음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되는 인연(因緣)은 처음에는 쉽게 만났다가 쉽게 헤어지는 관계일 수도 있다. 그리고 사적인 지나침으로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우연한 만남이 살아있을 동안 평생 오래토록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사람 사이의 만남에서 그 사람의 인간 됨됨이가 상대방에게 어떻게 비춰지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첫인상이 특별하게 각인될 수 있다. 그러므로 처음의 시작이 그렇게 중요한 것이다. 어떤 일을 시작하면서 그 일의 마지막 끝만을 생각하지는 말자. 그 일의 시작의 과정도 매우 중요하다. 사람과 사람 사이간에 신뢰와 믿음 그리고 의리라는것이 자리잡는다. 말 한마디가 작게는 믿을만한 동료를 얻게 하고 때로는 평생의 씻을 수 없는 치욕의 적(敵)을 만들기도 한다. 자기가 의도한 일이든 아니든간에 자기 자신에게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오는 행동을 한다면은 그 뒤에 따르는 영향에 대해서 뒤늦은 후회를 해도 돌이킬 수 없다. 그리고 상대방은 자기 자신을 값어치가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지나간 일은 절대로 다시 되돌릴 수 없다. 그러하기에 매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현실에 충실해야한다. 가치가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리해야 사회에서 자기 자신을 쓸모가 있는 사람으로 여기고 자기 자신을 가치있게 바라볼 것이다. 그렇다면 가치있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무엇을 해야 자신이 쓸모가 있는 값어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다고 평가하기 이전에 자기 자신이 먼저 무엇을 해야하는지 목적을 가지고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어떠한 기준점을 찾을 수 있다. 자기 자신이 무슨 일을 제일 잘 할 수 있는지 내가 그 일에 대해서 지금까지 어떻게 행동해왔는지 깨닫고 고민하고 또 고민해야한다. 움직이지 않고 한곳에 가만히 멈춰서 있는 사람에게는 결코 발전이 없다. 자기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것이 있다면 그것을 더욱더 소중한 가치로 만들어서 상대방을 감동시켜야 한다. 하지만 쓸모가 있는 사람이 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게으름과 안일한 마음을 멀리하고 대충하는 습관을 버리고 거듭 자기 자신을 채찍질 해야 한다. 굳이 성인 군자가 되라고 강요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자기 자신이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사회에서도 안정된 삶을 이어갈 수만 있다면 그 사람은 그렇게 잘못된 인생을 살아온것은 아니라고 평가할 것이다. 우리는 갈수록 복잡하고 세밀해지며 이해하기 어려운 구조가 되어가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은 결코 변하지 않는 진리는 꾸준함과 성실함 그리고 시간의 흐름의 연속이다. 무슨 일이든 인내와 끈기의 과정을 거친다. 그리고 실패도 맛보게 된다. 당장의 실패를 맛보더라도 자기를 너무 탓하지 말자. 어느 누구든지간에 무슨 일을 해도 그 과정에 실패는 항상 있다. 모든 분야에서 성공을 한 사람들은 실패를 거듭한 끝에 정상에 오른 사람들이다.

*본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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