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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전쟁 준비 군사 훈련

다양한 해석과 탐구 평가

by 느낌 . 2021. 9. 4.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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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냉전시대(冷戰時代, cold war)가 막을 내린지 상당히 오래되었다. 2000년대로 넘어왔고 21세기를 살아가면서도 전세계의 모든 나라들은 여전히 군비 증강(軍備增強)에 힘쓰고 재래식 무기(conventional weapons, 在來式武器)를 끊임없이 개발하면서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우선 자주적인 권리를 가지며 적국(敵國)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이다. 무기 개발은 여러 방면에서 많은 산업과 연관되어 있다. 재래식 무기는 그 나라의 모든 산업 중에서 가장 뛰어난 기술들이 모여서 만들어지는 최고의 과학이자 산물(産物)이다. 우주(宇宙)에 쏘아올려 방송 통신용으로 쓰고 있는 인공위성 (artificial satellite, 人工衛星)과 날씨 예보를 위해서 쓰고 있는 슈퍼 컴퓨터(super computer)도 그 출발은 군사용이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고 있는휴대폰(mobile phone)과 컴퓨터 PC통신 인터넷 통신(internet)도 전쟁(戰爭)에서 먼저 사용되었다. 군대(armed forces, 軍隊)에서 먼저 개발되서 사용되었다가 일반 민간인들에게 전래되어 그 대상이 점차 넓어지며 대중화된 것이다. 그리고 항공 우주 개발을 위해서 인공위성 등을 쏘아올릴때 로켓(rocket)을 이용하는데, 로켓은 폭탄(爆彈, bomb)을 싣고 적(敵)의 진지(陣地, position)를 파괴하는데 사용하는 소형 로켓 발사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단순히 휴대용 박격포에서 소형 미사일을 발사하던 방식이 점점 발전해서 대규모의 발사대를 설치하고 ICBM미사일 같은 장거리 미사일을 만들어서 발사하여 공격하는 형태로 비중이 커지고 발전하였다. 그래서 우주에서 발사하는 로켓을 군사용 미사일로 보는 시각도 있다. 그래서 로켓을 미사일이라고도 부른다. 이러한 것들이 어떻게 보면은 미리 전쟁을 준비하는 것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인생살이가 모두 전쟁이다. 이민족(異民族)들이 서로 이질감(異質感)을 느끼고 끊임없이 서로 마찰을 일으켜서 부딪힌다. 서로 믿는 종교(宗敎, religion)가 다르다고 싸우고 자신들의 문화(文化, culture)가 다르다고 싸우고 자기가 살고 있는 영토 영유권 문제(領土 領有權)로 서로 자기 땅이라고 싸운다. 오래전에 과거의 역사도 마찬가지로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상고시대(上古時代)에 나라 간에 수 없이 끊임없이 부딫혔고 전쟁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지역에 살던 민족의 군대는 강했다. 그리고 머리가 좋은 군인(軍人)들이 국가의 정부(政府)를 세우고 구성원이 되어서 정치(政治)를 하고 나라를 자신들의 마음대로 움직였다. 군인들이 나라의 운명(運命)을 좌지우지 하던 시대에 그 나라의 민족은 무사 정신(武士精神)을 더욱 높이 평가하고 찬양(讚揚)하고 숭배(崇拜)했다. 그러자 인문학(人文科學, humanities)과 관련된 예술(art, 藝術)의 문화는  세력이 이전 시대 보다 크게 위축되었고 자취를 감추기도 했다. 강력한 힘은 그 상대를 억누를 수 있을지는 몰라도 그렇게 억눌렸던 상대는 잠시 굴욕감(屈辱感)을 느끼고 절망(絕望)할지라도 그 힘을 견뎌내고 물리칠 수 있는 능력이 생겨서 그것으로 자신의 부족한 힘을 기르고 크게 키우며 자신을 억누른 상대에게 반대로 공격을 해서 상황을 역전시킨다. 하지만 과거에 전쟁이 오랫동안 일어나지 않고 그야말로 안밖으로 사회가 안정되고 외부로부터 이민족의 침략이 없고 별탈없이 편안하여 태평성대(太平聖代)의 분위기가 오랫동안 계속되었던 나라의 민족은 전쟁 준비를 비교적 소홀히 한 부분이 있어서 그 나라의 군대가 형편없이 부실하고 보잘것 없어서 그 위세가 약했다. 그리고 세력이 강하지도 않다. 그것은 그 나라의 사회 분위기가 그만큼 앞으로 닥칠 재난의 위험성과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는 위기 의식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군인의 육성과 양성에 힘쓰면서 동시에 정기적으로 전차와 장갑차, 전투기, 전투함 등을 동원한 대규모의 군사훈련에도 모자람을 느꼈는지 세계 각국의 군사강국들은 서로 군사동맹(軍事同盟)을 맺고 다른 나라 군대까지 자기 나라에 주둔시키고 있다. 이러한 현재의 상황은 그만큼 오늘날의 현실이 국제 정세의 질서가 얼마나 불안한지를 알 수가 있다.

*본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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