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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배 계급 백성 반란2

다양한 해석과 탐구 평가

by 느낌 . 2021. 9. 8.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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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쓴 글에도 말했듯이 모든 반란은 피지배 계층의 사람들이 일으켰고 왕조가 세워졌으며 나라가 건설되었다. 농민(農民)들이 아무런 준비도 없이 아무것도 아는 지식 없이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나라를 세웠겠는가. 그러면 오늘날의 대한민국도 존재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일반 백성(농민)들이 "고조선"(古朝鮮)이라는 나라를 세웠고 오늘날의 대한민국(大韓民國)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어렵게 세워진 나라는 왕실과 조정 안에서 끊임없는 반란과 왕위 쟁탈전과 왕위 다툼이 벌어졌다. 그리고 그렇게 세워진 왕국(王國)이 무너지고 다시 새로운 왕조의 왕국이 세워지기를 반복했다. 본시 왕권 국가라는 것은 그 한계가 있었다. 그것은 윗물이 아랫물로 내려오면서 내려치는 압력이 있고 이러한 강제적인 압력을 받은 아랫물은 윗물로 올라갈 수 없는 자연의 이치를 띄고 있는 한계를 지니고 있으니 윗물을 지배층으로 아랫물을 피지배 계층으로 구분하는것은 애시당초부터 말이 되지 않는 논리이다. 그렇다면 다른 시각에서 말하고자 한다. 피지배 계층이 지배 계층 사람들에게 저항하는것은 윗사람 즉 지배 계층의 사람들이 아랫 사람즉, 피지배 계층 사람들에게 견디기 힘들 정도로 지배와 수탈이 반복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아무리 처음에는 새로운 국가가 건설되고 좋은 취지로 새출발했다고 하더라도 점차 세월이 가면서 처음에 마음 먹었던 마음을 잊어버리고 아니면은 없던 일로 해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위에서 아래로 상류층에서 하층민에 내려가는 그 구조와 체계가 풍속, 정치, 사회, 종교, 문화 면에서 모든 것이 정신적인 면도 포함해서 많은 부분이 썩는다. 다시 말해서 그 나라 사정이 처음 시작했던 각오가 달라지고 처음 목표가 변경된다. 모든 것들이 처음에 시작한 것들이 오랫동안 이어질 수 없다. "처음이 있으면 끝이 있다"는 말처럼 처음 새로운 나라가 세워지면 한동안은 그 처음에는 새롭고 모든 일이 잘 풀릴지 몰라도 그 사정이 오래가지 않는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썩고 부패하여 마지막에는 나라가 멸망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반란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세계 각국에서 각지에서 너나 할것 없이 도처에 일어났다. 불완전한 사회에 이상적인 유토피아 건설, 진정한 백성만이 천국인 나라를 건설하자. 이러한 밑도 끝도 없이 이상향의 나라를 건설하자는 사상만 넘쳐나면서 피지배 계층의 농민 백성들은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오히려 더욱 반란을 부추기게 했다. 여기에다가 "공산당"이 생겨났고 사회주의 사상, 민주주의 사상, 무정부주의 사상 등과 더불어서 새롭게 생겨난 각종 신흥 종교 단체까지 들고 일어나며 너도 나도 자기의 사상과 주장이 옳다고 최고라고 주장하며 우리가 진정한 피지배 계층의 농민 백성들을 대변한다고 우겼다. 우리가 피지배 계층 농민 백성들을 진정으로 도와주고 아껴주는 진정한 사람들이라면서 억지 주장을 했고 우리를 믿어달라고 우리를 따르라고 주장했다. 각종 좋은 말만 써낸 성경(聖經, 바이블)과 불경(佛經, 불교 경전) 등의 성서(聖書)에는 보고 듣기 좋은 말만 적어놓은 책들을 만들어서 찍어내어 아무것도 모르는 농민 백성들을 현혹시켰고 사기를 쳤다. 상황이 이렇게 되니까 피지배 계층의 농민 백성들이 더욱 혼란스러워했고 각자 다른 사상을 따르는 계열의 파벌이 형성되더니 사회주의 정부, 민주주의 정부를 지향하는 나라들이 생겨난 것이다. 무엇이 진짜 종교이고 무엇이 말도 안되는 교리와 사상을 가진 가짜 종교인지 따지면서 편을 갈라서 서로 싸우고 이단(異端, heresy)이다 아니다 이 종교는 "사이비 종교"다. 이런 논리의 사고 방식으로 서로 물고 뜯는 싸움판까지 벌어진 것이다. 아주 개판이고 오분 전의 상황이 벌어졌다. 어느 것이 겉과 속이 같은지 다른것인지를 두고 여전히 일반 시민들은 현재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지켜보면서 오늘날 "시위"와 "집회"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국민(시민)들의 반란이 생겨났다. 상황이 이렇게 변하자 "중앙 정부"는 경찰과 군인을 동원해서 강제로 피 흘리게 하고 상처를 입히며 심지어는 죽이기까지 하며 강제로 폭력을 일삼아서 진압하기에 이른다. 이렇듯이 반란은 끝이 나지 않았다. 오늘날 21세기를 살아가면서 여러 국가의 많은 나라들이 자유주의 자본 경제 사회를 지향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돈이 최고다 이거다. 돈만 있으면 못할 것이 없다. 돈만 있으면 모든것이 해결된다. 이런 식의 물질 만능 방식의 억지스러운 고집의 논리가 일반 대중에게 생겨난 것이다. 이러한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일반 대중들의 심리는 아주 위험한 결과를 낳았다. 무리한 문어발식 사업으로 은행 대출과 불법 어음 사채 금융에 위험할 줄 뻔히 알면서도 생각없이 손을 대었고 결국은 파산을 하고 자기가 살고 있는 집도 다른 사람의 소유가 되었고 자기가 다니던 회사와 가게는 문을 닫거나 부도(不渡)가 나서 없어졌다. 그리고 IMF(국제통화기금) 외환 경제 위기를 불러왔다. 한 나라의 경제가 망한 것이다. 수 많은 회사가 끝도 없이 모두 망해서 문을 닫았고 자국의 은행은 외국 계열의 금융사 은행으로 팔려나갔으며 직장을 잃은 실업자는 부지기수로 늘어났다. 심지어 거리에서 겨울에 찬바람 맞으면서 밥도 제대로 못 먹고 다니며 아무데서나 자고 얼어 죽는 노숙자들까지 생겨났다. 가정은 파탄이 났고 서로 이혼(離婚)하고 자녀들은 뿔뿔히 흩어지는 가족들이 늘어났다. 결과적으로 사회의 풍속도는 냉정하게 차가워졌으며 경제든 무엇이든간에 모든것이 무너졌다. 그렇다면 무슨 해결책이라도 있을까. 정답은 전혀 없다. 다만, 손해보지 않고 정직하게 살아가며 현실을 똑바로 바라보면서 법과 질서를 조화롭게 대처하고 행동하며 앞날을 향해서 걸어갈 뿐이다.

*본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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