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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유래 비교 활용 탐구

다양한 해석과 탐구 평가

by 느낌 . 2016. 2. 2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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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은 한국인(韓國人)에게 있어서 살아 숨쉴 수 있는 산소(O2, oxygen, 酸素)와 같은 존재이다. 역사적으로 중국(中國)에서 한자(漢字)가 들어와 사대부(士大夫)들로부터 널리 사용되었고 일찍이 미국으로부터 영어(英語, English)라는 문자가 국내에 들어와 남한에서 널리 사용되었다. 하지만 대한민국 내에서 "영어"와 한자"도 중요하지만 그 근본(根本)은 "한글"이다. 그러나 국내 실생활에서 실제로 "한글"만으로는 살아가기 힘들다. 당연히 "한자"도 필요하고 "영어"도 필요하다. 예를 들어서 한글로 "지문을 남기자"라는 문장(文章)의 글을 썼다고 가정하자. 언뜻 보기에는 "지문"이 무슨 단어인지? "무얼 남긴다는거지?"라고 의문(疑問)을 가질 수도 있다. "지문"이라는 단어를 한자사전에서 찾아보면 여러가지 뜻을 가졌다는것을 수 있다. "指紋=사람 살갗의 무늬 흔적", "地文=대지의 온갖 모양, 지문학", "至文=아주 빼어난 글", "誌文=죽은 사람의 이름과 나고 죽은 날과 행적" 등 "지문"이라는 단어는 4가지 뜻을 담고 있다. 정리해서 말하자면 "지문을 남기자"라는 문장은 글을 쓸 때 또는 그 말을 할 때 이 4가지 뜻 중에서 의미가 같은 것을 찾을 수 있다. 이번에는 "영어"의 경우를 예를 들어보자. 어느 사람이 상대방에게 "노트에 스케치를 하거라"라는 말을 했다고 가정하자. 그렇다면 "노트"는 무슨 뜻이고 "스케치"는 무슨 뜻을 담고 있을까? "노트"와 "스케치". 이 두 단어는 우리 실생활에 있어 너무나도 많이 쓰이는 단어이다. 하지만 이 두 단어에서 깊이 생각해 본 사람은 몇사람이나 될까? 영어사전에서는 "노트"를스펠링(spelling, 영어 글씨)으로 "note"라고 쓰고, "스케치"는 "sketch"라고 쓴다. 덮붙여서 "노트"는 영단어 뜻으로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도록 백지로 매어 놓은 책"이고, "스케치"는 영어 뜻으로 "어떤 사건이나 내용의 전모를 간략하게 적다" 등의 뜻을 담고 있다. 그러니까 "노트에 스케치를 하라"라는 말은 '공책에 어떤 내용의 글이나 그림을 적거나 그리라"라는 말한 것이다. 정리해서 말하자면 이렇듯이 우리가 무심코 쓰고 한국어는 중국 문자인 "한자"와 미국 문자인 "영어" 없이는 생활하기 쉽지가 않다. 도로 표지판만 해도 영문과 한자 없이 한글만 읽고는 처음 가보는 곳의 지명(指名)이나 위치(位置), 방향(方向)을 알기가 어렵다. 한국어는 순우리말이 49%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외래어가 51% 비율로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한때 과거 정부(政府)시절 "한글학회" 등의 시민단체 중심의 건의(建議)로 공교육(公敎育)의 국어 과목 수업을 "순우리말"로만 가르치자는 움직임이 있었다. 그 기간이 한 2년 정도 기간이 실시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실패로 끝났다. 순우리말로만 교육 받은 학생들은 도로 표지판 조차 제대로 읽지 못하는 등의 실생활에 있어서 큰 피해를 입었다. 그래서 다시 국어수업에서 "한자"와 "영어"를 함께 교육받게 되었다. 한글은 조선시대 초중기 성군(聖君)인 "세종대왕"과 집현전(集賢殿) 기관 학자들의 노고(勞苦)로 창제(創製)되었다. 그리고 일제강점기(日帝强占期) 시절, "주시경" 선생을 비롯한 "조선어학회"(朝鮮語學會) 관계자들에 의해서 오늘날의 형태로의 한글 말하기 쓰기 방식으로 재편성(再編成)되었다. 그리고 "독립신문"(獨立新聞)에 "한글"이 쓰였다. 오늘날 갈수록 난무하는 국적불명의 "은어"(隱語)와 욕설(辱說)은 대한민국의 한글 문화를 병들게 하고 있다.

*본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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