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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별 음악의 최초 역사

다양한 해석과 탐구 평가

by 느낌 . 2018. 8. 2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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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음악"에 대한 역사와 발전 과정을 여러 자료를 참고해서 말하고자 한다. 음악(音樂)은 동양(東洋)과 서양(西洋)을 막론하고 인류(人類)가 지구(地球)에 출현(出現)하면서 생겨났고 창조(創造)되었다. 인류는 지금으로부터 약 20만년 전부터 생겨났다. 처음의 사람들은 생각의 깊이가 그리 깊지 않아서 그야말로 모두가 평등(平等)의 지위(地位)를 가진 사회였다. 하지만 무리 중에는 그들을 이끄는 "대표"(代表)가 나타나게 되었고 그에 따라서 "계급"이 나누어졌다. 재산(財産)의 보유(保有) 정도와 사회적 지위 그리고 하는 일의 직종(職種)과 직업(職業)에 따라서 그에 따른 구분(區分)이 더욱 뚜렸해졌다. 그들 가운데 "제사장"(祭司長)이라는 인물이 등장했다. 제사장은 일종의 "무당"이다. 제사장은 무리를 이끄는 대표가 겸직하는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하 하였다. 고조선(古朝鮮)의 시조(始祖)인 "단군 왕검"(檀君王儉)도 맨처음 계급이 제사장이었다고 일부 한국 역사학계에서는 주장한다. 무리를 이끄는 대표자는 청동검(구리와 주석으로 만든 칼)을 가지고 전쟁(戰爭)에 나가고 사냥에 나가고 청동 거울로 빛을 비추고 청동 방울을 흔들며 제사를 지냈다. 조개 껍데기를 "탈"(가면)을 쓰기도 하였다. 신라시대에는 하늘에 "비"가 오기를 바라는 제사인 "기우제"(祈雨祭)에서 제사장을 맡아서 제사를 주관(主管)하였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여기서 "음악"(音樂)이 출현하였다. 하늘의 절대자(絕對者)를 향해서 부르짖으며 각종 주문(呪文)의 소리를 외쳐대는 가운데에 그 제사장 주변에서는 악공(樂工, 음악 연주자)들이 "북"이나 "장구" 등의 악기(樂器)를 치고 "나팔"이나"피리" 등의 악기를 불어대며 장단과 음정(音程) 그리고 박자(拍子)를 맞춰주고 흥을 돋우는 분위기를 이끌었다. 여기에 농촌(農村)에서는 농사(農事)를 지으면서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었고 바다에서 고기를 잡고 각종 작업장에서도 사람들은 일을 하며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었다. 일의 능률(能率)을 올리고 일의 고단함을 잠시나마 잊기 위해서 노동요(노동가요)를 지어서 부른 것이다. 좋은 일이 있으면 행사(行事)를 열고 역시 각종 악공들이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를 불렀다. 사람이 죽으면 장례(葬禮)를 치르며 망자(亡者)를 위해서 장단을 맞춰 부르짖었다. 사람이 태어나고 죽을 때까지 평생 음악과 함께 한 것이다. 삼국시대에는 동남아시아로부터 "불교"(佛敎)라는 이름의 종교(宗敎)가 전래(傳來)되었다. 불교의 경전(經典)인 "불경"(佛經)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쉽게 부를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우리식으로 편곡(編曲)되었고 가사도 조금씩 바뀌었다. 그리고 절(사찰)에는 "불경"을 읽으며 부처님께 자신이 바라는 복(福)을 비는 "염불"(念佛) 소리가 끊이지 않게 되었다. 이 염불 소리는 자연스럽게 장단과 리듬 박자가 생겨났고 결국 "음악"의 한 부류로 자리잡게 되었다. 서양의 경우도 동양의 음악 기원(起源)과 발전사에 대해서 큰 차이는 없다. 다만 "크리스트교"(Christianity)라는 종교에서 음악이 생겨났다는 점이 큰 틀을 이루고 있다. 보통 기독교 개신교 가톨릭교 등의 종교는 전체적으로 보았을때 크게 "크리스트교" 안에서 내려와 생겨났다고 보는것이 타당하다. 그 이유는 앞서 밝힌 "기독교"(基督敎, Christianity), "개신교"(改新敎, Protestantism), "가톨릭교"(天主敎, Catholic) 등의 모두는 "성모 마리아"(Virgin Mary)를 중시하고 그녀의 아들인 "예수"(Jesus Christ, 지저스 크라이스트)를 최고로 생각하며 찬양(讚揚)하고 높이 받들기 때문이다. 아무튼크리스트교의 성지인 교회(敎會)나 성당(聖堂) 등에서는 보통 성가대(聖歌隊)라는 '찬양 합장단"이 조직되어 있다. 그 속에서 "찬송가"(讚頌歌)가 생겨났다. 이 성당에서 "합창단"이 부르던 "찬송가"가 서양 음악의 기원이 되었다. "찬송가"가 서양음악의 시작이 되었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인 역사학계의 정설이다. 그리고 이 찬송가는 "클래식 악기 연주 음악"과 더불어서 "클래식 성악 노래"로 갈라지고 합쳐져서 발전하였다.

*본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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