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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총기 무기 사용 역사

세계의 역사-World History

by 느낌 . 2021. 4. 1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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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한민국"과는 다르게 "미국" 사회에서는 총기류(銃器)에 대한 일반 시민이 사용이 관대하고 보다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것이 가능한 나라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총기류의 사용에 대해서 군대에서 군인의 훈련 및 전쟁 전시 상황이나 경찰이 치안 유지를 위해서 소지하는 것으로 한정되어 있는 편이고 특별한 경우나 관공서에서 엄격한 총기 사용 허가를 받거나 정식으로 이유를 들어서 신고를 해야 총기류를 소지하고 사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농민들이 키우는 농작물의 피해를 막으려고 사설 사냥꾼을 고용해서 공기총 사용을 허가를 받아서 야산에서 야생 멧돼지 사냥 등을 허용해주고는 있다. 하지만 미국의 경우는 다르다. 치안 사항이 불안한 사회이다보니 미국 연방 정부는 시중에 버젓이 "총"을 팔 수 있는 상점이 차릴 수 있도록 허가를 내주고 있다. 미국의  일반 시민들도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돈을 주고 "총"을 구입할 수 있다. 그리고 각 가정마다 총기류를 가지고 있는 편이다. 이렇듯이 미국은 여느 서방 세계보다 총기류에 대해서 관대하고 또 쉽게 구할 수 있다. 이러한 미국의 총기류에 대한 역사는 그 뿌리가 아주 깊다. 우선 미국이라는 나라의 건국이야기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다. 미국의 역사는 곧 이민(移民)의 역사이다. 전세계에서 모여든 여러 나라의 이주민들이 미국이라는 나라를 현재까지 이끌고 있다. 16~19세기의 유럽 대륙에서 "영국", "아일랜드", "스페인"(에스파냐) 등 유럽인들과 아시아(asia)에서 살고 있는 민족 등 끊임 없이 지금의 미국 지역인 북아메리카 대륙으로 건너왔다. 그 밑에 아프리카 대륙과 남아메리카(남미) 지역에서도 유럽인들은 원래 살던 원주민들을 미국으로 데려와서 농장을 만들고 노예로 삼고 농사를 지으며 식민지 정책을 폈다. 지금의 멕시코 북서부 지역을 영토로 삼기 위해서 유럽 이주민들은 "소"(cow)를 키우고 목축업을 하면서 총을 들고 카우보이(cowboy)가 되어 멕시코 서북부 지역의 북아메리카 원주민들과 싸웠다. 미국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영국으로부터 하나의 국가로 독립하기 위해서 영국(U.K)과 전쟁을 벌였고 승리를 거두었다. 공업지대가 모여 있던 북부 지역 미국민들과 농장 일을 하면 살던 남부 지역 미국민들이 서로 남북전쟁을 벌이기도 했다. 이러한 커다란 전쟁을 2번 이상이나 하고서도 총기류는 일반 시민들에게는 절실하게 필요성을 느꼈다. 미국 국내 사회가 안정되지 않고 사람 사이의 치안이 너무나도 불안했기 때문이다. 앞서 말한대로 미국은 곧 이민의 역사다. 전세계에서 산 넘고 물 건너온 여러 민족의 사람들은 서로의 가족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그들을 지킬 수 있는 무기의 필요성을 느꼈다. 그래서 "총"에 대한 필요성 때문에 많은 부작용과 문제점을 안고 있지만 미국 연방 정부에서는 총기 소지 허가를 손쉽게 허락해주고 있다. 그래서 각 가정마다 비상시를 대비해서 총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더해서 무기 제조 판매 상인들이 미국 연방 정부에게 각종 뇌물을 주고 로비를 하며 정치 자금을 제공하면서 미국의 일반 시민들에게 총기류를 팔 수 있도록 허가를 받은 원인도 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미국의 어두운 지하 경제를 움직이는 조직 폭력배 집단이 총기류를 사용하고 거래하기 위해서 움직이고 있는 측면도 있다. 나라와 나라 사이에 그리고 각종 집단들의 이해 관계에 따라서 미국의 총기류 산업은 미국 시민들에게는 총기류 구입에 손을 대지 않을 수 없게 했다. 다른 경우의 이야기를 하나 더 꺼내자면은 서기 17~19세기에 유럽 국가들의 거주민들이 자유롭게 총기류를 개인적으로 가지고 생활하며 사용할 수 있었던 총기 문화가 이주민들이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그대로 전래된 것도 미국의 뿌리 깊고 자유로운 총기류 사용이 지금도 가능한 이유라고 볼 수도 있다.

*본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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