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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역사-World History

by 느낌 . 2021. 5. 1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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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명은 인도(India, Republic of India)이며, 힌디어(語)로는 바라트(Bharat)라고도 부른다. 중앙아시아에서 남부 지역 서남아시아에 위치에 있다. 1914년 맥마흔(McMahon) 선언에 따라 영국령인 인도와 중국의 국경이 히말라야 산맥 분수령에 설정된 이후 중국과 국경분쟁이 이어졌고 1962년 전쟁까지 치렀다. 그리고 21세기인 오늘날에 여전히 인도는 중국과 영토 국경선이 제대로 정하지 못했기 때문에 자주 양국간에 군대끼리 충돌이 끊이지 않고 있다. 1947년 영국(U.K)이 군대를 이끌고 떠나면서 인도는 자연스럽게 독립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인도에서 함께 살던 이슬람교 신자들이 자신들만의 이슬람 국가를 건국하고자 했고 그래서 인도 사회에서 내분이 일어났다. 결국 인도 서부 지역의 영토가 갈라지고 따로 파키스탄(Pakistan, Islamic Republic of Pakistan)이라는 이름의 이슬람 국가가 건국했다. 지리적으로는 인도와 파키스탄의 중간에 카슈미르 지역이 있는데 이 지역은 종교적으로는 주민의 다수가 이슬람교를 종교로 믿는 무슬림들이 있고 이 지역에서 인도와 파키스탄이 영토 분쟁을 했다. 그리고 현재는 이슬람 무장 단체를 중심으로 분리 독립운동까지 일어나고 있다. 199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카슈미르 지역은 인도와 파키스탄간의 문제라는 성격이 강했다. 하지만 1990년대에 들어선 이후 카슈미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리주의자들이 분쟁을 일으키는 양상에 따라서 그 분쟁이 미치는 영향이 계속 지속되어 인도와 충돌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인도와 중국의 영토 경계선이 제대로 확정되지 못했기에 계속 군사적인 충돌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불교"(Buddhism, 佛敎)가 인도에서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석가모니 부처는 기원전 560년에 지금의 서남아시아에 있는 나라 "네팔" 룸비니에 있었던 샤카국에서 태어난 왕족 출신이었다. 불교는 인도가 발상지이며 석가모니 부처님이 살아 생전에 이미 교단(敎團)이 조직되어 포교가 시작되었고 이것이 발전하게 된 것은 석가모니 부처님이 죽은 이후이다. 기원 전 후에 인도와 스리랑카 지역으로 불교가 전파되었고 다시 동남아시아로 그리고 서역(西域, 중국인들이 중국의 서쪽 지역을 가리켜서 부르는 지역명)을 거쳐서 중국으로 중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한국에서 일본으로 불교가 건너갔다. 하지만 인도 국민의 80퍼센트(80%)가 힌두교(Hinduism)를 믿는다. 인도에서 불교 신자는 전체 국민의 10퍼센트(10%)도 되지 않는다. 힌두교는 인도교(印度敎)라고도 부르는데 힌두(Hindū)는 인더스강의 산스크리트 명칭인 "신두"(Sindhu, 大河)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여기서 힌두교는 인도에서 단순한 종교 이상의 큰 사회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힌두교는 카스트(caste)라고 부르는 엄격한 신분 제도를 만들어냈다. 크게 4개의 계급 신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종교적 일을 담당하는 "브라만", 정치와 군대의 일을 담당하는 "크샤트리아", 상업과 농업을 담당하는 "바이샤", 앞서 말한 3개의 계급 사람의 하위 계급으로 노예 신분인 "수드라"가 있다. 그리고 이 4개의 계급 신분에 들지 못하는 "불가촉 천민"들이 있다. 신분이 낮을수록 인도 사회에서 사람 대접도 제대로 받지 못한다. 그리고 조상 대대로 계급 신분을 물려받아 이어지며 21세기인 오늘날에도 변함없이 카스트 제도 풍습이 지켜져 오고 있다. 인도 북부 지역에서 초원지대를 가로질러 벵골만으로 흘러가는 강이 있다. 이 강의 이름이 "갠지스 강"(Discover the Ganges)이다. 인도인들은이 갠지스 강을 신성하게 여긴다. 그래서 인도인들은 성지 순례로서 일생에 한번쯤 찾아가는 코스로도 여기는데 그 강물에서 몸을 씻고 목욕도 하고 그 물을 꺼리낌 없이 마셔서 먹기도 한다. 그러나 강 한쪽에서는 죽은 사람 시체를 태우고 있고 각종 오물로 오염되어 있다. 워낙 위생적으로 열악한 상태여서 강물이 검은 흑색이다. 이슬람교도들은 "돼지"라는 동물을 부정적으로 여기지만 인도인들은 "소"를 신성한 동물로 여기고 소(牛)를 식용으로 먹지 않는다.

*본인 작성, NAVER 지식백과 참고 (인도, 파키스탄, 인도 독립, 카슈미르 분쟁, 불교, 인도의 종교,
힌두교, 카스트 제도, 인도 갠지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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