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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바이킹족 기독교 전파

세계의 역사-World History

by 느낌 . 2021. 8. 30.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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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Viking)은 7세기에서 11세기 사이에 북유럽의 스칸디나비아 반도(Scandinavia Pen)와 덴마크
(Denmark) 등의 지역에 살면서 바닷길을 통하여 배를 타고 유럽 각지로 진출한 노르만족(Norman의
다른 이름이다. 항해술(航海術)이 뛰어났고 상업(commerce, 商業)에 주로 종사하였으나 유럽 각지를 떠돌아다니며 약탈(掠奪)을 하였기 때문에 해적(海賊)이이라고 불렀다. 노르만족은 크게 3개의 계통으로 분류할 수 있다. 덴마크 계통과, 노르웨이 계통, 스웨덴 계통이다. 덴마크계는 프랑크 잉글랜드(Franck-England)로 향해서 수장(首長, Leader)인 롤로가 912년 프랑스(France)의 국왕이었던 샤를 3세 때부터 파리 세느 강(Paris, Banks of the Seine) 하류의 프랑스 서북부의 노르망디(Normandie) 지역을 봉토(封土)로 하사받아서 노르망디 공국(公國)을 세웠다. 1066년에는 노르망디공국(公國)의 봉건 제후(封建諸侯)였던 기욤(Guillaume, 윌리엄 1세)이 노르만 정복으로 영국에 노르만 왕조를 세웠다. 프랑스에 정착한 노르만족은 다시 남부 지역인 이탈리아(Italy)로 방향을 바꾸어 진출해서 시칠리아 왕국(Kingdom of Sicilia)을 건설했다. 노르웨이계는 아이슬란드-그린란드(Iceland-Greenland)에 도착하여 무리들 중의 일부는 북아메리카(North America)까지 진출했다. 스웨덴계는 러시아(Russia)에 상륙하였는데 러시아에서는 노르만족을 루스 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루스 인은 오늘날의 러시아인, 벨라루스인, 우크라이나인의 기원이 된 민족이다. 루스 인의 수장(首長, Leader)인 류리크(Ryurik)가 862년 노브고로트 공국(公國)을 건설했고 그 일부는 키예프 공국을 세웠다. 이들 노르만의 이동은 처음에는 약탈이 목적이었으나 여러 지역에 걸쳐서 정착을 하게 되면서 상업(commerce, 商業)에 종사했고 지역 원주민(原住民)과 하나가 되고 힘을 합쳐서 함께 살게 되었다. 그리고 중세시대 유럽의 형성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이처럼 장기간에 바다를 항해하던 바이킹이 여러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식량으로 말린 건어물인 대구(pacific cod)를 먹었기 때문이다. 한편으로는 바이킹(Viking)과 기독교(基督敎, Christianity)와 아주 밀접한 관계를 맺기도 하였다. 기독교(基督敎, Christianity)는 하느님의 메시아(messiah, 구세주)로 인정하는 예수 그리스도(Jesus Christ)가 신적인 존재로 인간의 육체 안에 들어와서 인간으로 살아가면서 죽음과 부활(復活, resurrection) 그리고 승천(Ascension, 昇天)을 기독교가 시작된 계기로 보고 있다. 기독교는 예수가 인간으로 태어나서 서기 1세기에 12명의 사도(使徒, Apostle)들과 함께 만든 종교라고 알려져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God, the Lord)의 아들이며 인류(mankind, 人類)의 유일한 구원자(救援者, deliverer)로 보는 것이 기독교의 가장 핵심적인 믿음이자 가르침이다.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난 이후부터 이스라엘(Israel)의 수도인 예루살렘(Jerusalem)에서 시작되어 사도 바울(Paul)의 선교(宣敎, mission)를 통해서 소아시아(Asia Minor)와 지중해 연안(地中海, Mediterranean Sea)의 유럽(Europe)과 아프리카(Africa) 북부 지방에도 전파되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교훈을 중심으로 하는 종교이고 천지 만물을 창조한 하나의 유일신으로 섬기고 구세주로 믿는다. 팔레스타인(Palestine)에서 일어나서 로마 제국의 국교(國敎)가 되었고, 다시 페르시아(이란), 인도, 중국 등지에 전해졌는데 11세기에 그리스 정교회로 나누어졌다. 그 이후 로마 가톨릭교회는 다시 16세기 종교 개혁에 의하여 구교, 곧 가톨릭교와 신교로 분리되어 현재 3개의 교회로 나뉘어져 존재한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는 특히 신교를 기독교라고도 한다. 이탈리아 반도 및 유럽 그리고 지중해를 넘어 북아프리카와 페르시아와 이집트까지 지배하였던 로마 제국(Roman Empire)의 수도였던 이탈리아 로마에도 복음(Gospel, 福音)이 전파(傳播)되고 교회(敎會, Church)가 설립되었다. 이 시기에 로마에서 수 많은 교도(敎徒)들이 박해(迫害, persecution, oppression)를 받아서 순교자(殉敎者)가 생겨났다. 바이킹족이 기독교 신자가 된 이유는 그들이 강제로 끌고간 북유럽 지역의 여성 기독교 신자들의 역할이 컸다. 바이킹 족들과 북유럽 기독교 여인들인 아내 사이에서 자녀들이 태어나기 시작했다. 북유럽 출신 기독교 여성들은 작전을 바꾸었다. 처음엔 기성세대인 어른 세대와 남편들을 복음화하여 해적이 되는것을 막으려고 하려 했으나 실패했고 그 이후 자신들의 슬하에서 태어난 자녀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올바른 삶을 교육하기 시작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서 바이킹족이 대를 이어 기독교 신자가 탄생할 수 있었다. 그리고 북유럽에서 출발하여 전유럽으로 이동하여 정착하면서 그곳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문화를 받아들였고 해적 일을 관두고 기독교를 종교로 믿으며 유럽 대륙의 하나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그리고 새로운 국가를 형성하고 세력을 넓혀갔다. 그 이후에 독자적인 정치 사회 문화를 만들어나갔다.

*본인 작성, NAVER 국어사전, 두산백과, 교회용어사전, 나무위키, 전북도민일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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