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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선택 및 목적 의지

다양한 해석과 탐구 평가

by 느낌 . 2021. 9. 2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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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아가면서 살아오면서 그리고 때로는 어딘가로 떠나면서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우고 느끼게 된다. 사람이란 동물은 만물의 영장이라서 단순히 본능에 의지하며 살아가는 일반 동식물과는 다르다. 그렇기에 사람이 살아가면서 여러가지를 보고 배우게 되고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된다. 자기가 그동안 살아오면서 아무런 목적도 없이 계획도 없이 무슨 일을 해왔든지간에 한번이라도 자기가 맡은 일에 대해서 양심과 책임감도 느끼지 못하고 살아왔다면 그 사람은 그동안 그저 본능적으로 움직이며 살아가는 동식물과 별반 다를게 없다. 세상에는 딱 부류의 인간만이 존재한다. 첫번째는 자기 자신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서 가리지 않고 자기 가족까지 이용하며 죽이려고 달려드는 인간이고 두번째는 자기 자신이 처한 현실을 극복하고 자신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서 다른 사람을 이용하는 인간이다. 첫번째 부류의 인간이든 두번째 부류의 인간이든간에 이 두 부류의 사람은 목표를 가지고 목적 의식이 있다는 점에서는 같다. 정리해서 말하자면 이러한 두 부류의 사람은 어쩌면 자기 자신이 처한 상황의 뒷 배경만 서로 다를 뿐이지 두 사람은 역시 성공을 바라는 마음은 서로 별 다를게 없다는 것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나중에 크게 성공하고 싶어하고 그리고 경제적으로 돈 걱정 없이 편하게 살고 싶어하는 마음 다 똑같다. 자기 사리사욕만을 채우고도 남는게 있다면은 경제적으로 부족한 사람에게 남는 것을 주는것도 그리 아깝다고 느끼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남는 것도 아까워서 저장해두려 하는 사람은 욕심을 넘어서서 세상 인심을 두려워 할 줄 모르는 사람이다. 세상에는 엄연히 룰(rule)이 있고 법칙이 있고 헌법이 있고 세계 질서가 있다. 그래서 세상이 그냥 아무런 과정이 없이 단순하게 굴러 돌아간다고 볼 수 없다. 결국은 개인 마다 각자의 생각이 달라서 그에 따라서 자기 자신이 이익을 챙길 수도 있고 손해를 보기도 하 것이다. 자기 자신이 그동안 살아오면서 오로지 "돈"만을 벌기 위해서 살아왔다고 가정해보자. 그렇다면은 "돈"을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해서 벌어서 가지겠다는것인가? 법을 지켜면서 정직하게? 불법으로 법을 어겨 가면서? 회사에 취직해서? 공장에 취직해서? 아니면 남의 물건을 강제로 훔쳐서 범죄를 저지르고? 돈을 벌기 위함에 있어서도 사회 안에서는 엄연히 서로 예의를 갖추고 거래를 하는 "상도덕"이라 는 것이 존재한다. 물건을 사고 팔고 거래를 함에 있어서도 자기 자신의 이윤만 챙기려 하지 말고 상대방의 이윤까지 생각하고 챙겨주며 거래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도덕은 아주 기본적인 발상이고 돈을 벌어서 쓰는데 있어서도 목적 의식과 선택에 연관되며 손해와 이윤을 따지는 손익분기점(break-even point, 損益分岐點)을 따져 보는 것에도 관계가 있다. 그래서 그동안 "돈"만 벌기 위한 목적으로 살아왔다면 당연히 돈은 적게나마 벌었을 가능성이 있을테고 그 다음에는 정작 무엇을 얻었고 무엇을 잃었나? 여기서부터도 또 물음표가 던져진다. 그동안 돈만 벌었지 자기 자신을 위한 생활을 가질 수 있었는지 아니면은 "돈"만 벌기에 시간을 보냈는지를 따져보지 않을 수가 없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 짧게는 몇 분이라도 여유를 가지지 못했다면 이것이 손해이고 돈을 벌었으니 당장의 목적은 달성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앞서 말했듯이 그동안 자기 자신만의 시간을 제대로 가질 수 없었기에 이점은 손해를 본 것이다. 이렇듯이 사람이 살아가면서 목적의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고 그리고 때로는 자신의 이익도 챙기면서 상대방의 이익도 배려해줘야하는 사람이 되어야 주변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참인간으로 인정을 받게 된다.

*본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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