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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배 계급 백성 반란3

다양한 해석과 탐구 평가

by 느낌 . 2021. 9. 24.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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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반대의 감정을 느낄 때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바로 상대방이 강제로 자신을 억눌렀을때 느끼는 감정이다. 그리고 생리적으로 음식을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없고 잠을 자고 싶은데 잠을 제대로 잘 수 없고 몸 속에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하고 싶은데 배출할 수 없을 때 느끼는 감정도 있다. 이러한 감정들은 살아있는 생물로서 느끼는 가장 기본적인 감정이다. 먹고 싶은 것을 제대로 못 먹고 잠을 자고 싶어도 못 자는 감정 등 이 기본적인 행위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사람이 악감정을 가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반란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자기 몸에 상처가 나서 치료를 받지 못해서 아픈 감정과 다른 사람에게 미움을 받아서 억울함을 느끼는 감정까지 이러한 욕구가 모든 살아있는 생물들이 반란을 일으키게 하는 감정들이다. 그래서 이러한 기본적인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른바 생존권을 쟁취하기 위한 반란으로 이어졌으며 이러한 감정을 느낀 피지배 계층 사람들은 지배 계층에 대항하여 서로 피 터지게 싸웠고 크고 작은 상처를 입고 서로 감정적으로 대립하는것이 반복되었다. 지배 계층 사람들은 우선은 자신이 가진 만큼 더 많이 가지고 더 얻기를 원했다. 그래서 그러한 과한 욕심을 드러내었다. 지배 계층 사람들은 자기가 그동안 모은 것도 부족하다고 여겼는지 더 많은 것을 가지기를 원했고 더 많이 얻고자 쓸 수 있는 방법과 수단은 다 동원해서 피지배 계층 사람들을 쥐어짰다. 그렇게 해서도 피지배 계층 사람들에게 더 이상 빼앗을 것이 없다고 느껴졌는지 이제는 지배층 사람들끼리도 서로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빼앗으려고 싸우기까지 했다. 이러한 모양새를 지켜보던 피지배 계층 사람들은 그 상황이 아주 우습다고 느꼈는지 피지배 계층 사람들은 이러한 상황을 기회로 삼아서 집단적으로 힘을 모아서 여기 저기서 무기를 들고 일어났다. 바깥 나라 사람들은 이러한 전체적인 내부 사정을 가만히 지켜보면서 이러한 상태를 기회로 삼아서 무자비하게 쳐들어왔고 공격했으며 사람을 죽이고 물건을 빼앗았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사회는 더욱 혼란스러워졌고 나라가 멸망하는 경우도 생겼다. 아무리 공평하고 평등한 사회가 왔다고 지배층 계급이 없는 사회가 되었다 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어도 겉으로만 보기에 달라져 보였고 그 내부는 과거와 별반 차이가 없었다. 사회 생활 편의상 보다 전문적이고 세분화 된 분야의 서비스가 요구되는 사회가 되고 그러한 사회를 살아가면서 계급이라는 단어를 직접적으로 사용하지는 않지만 등급 또는 직급이라는 이름으로 계급이라는 용어를 대신하고 있다. 흔히들 계급이라는 전문 용어는 군대에서나 쓰는 단어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오래 하다보면은 사회생활은 군대생활의 연장선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아무튼 공식적으로는 계급 사회에서 평등한 시민 사회가 되었다고 떠들어대지만 피지배 계급 사람들은 오늘날 빈민층 저소득층 사람들이라는 등급으로 분류하여 부르고 있다. 그렇다면은 오늘날 빈민층이나 저소득층 사람으로 전락한 사람들 입장에서는 과거의 피지배 계층이었던 사람들이나 자기 자신이 별반 다를게 없기에 상류층 계층의 사람들에게 불만을 가질 수 밖에 없다. 다시 말해서 부르는 용어만 바뀌었지 사실상 아무것도 달라진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앙 정부는 복지 국가를 지향한다고 말하면서 정책을 시행한다. 하지만 복지 국가를 만드는것은 사실상 실제로는 불가능한 이야기다. 과거에 사회주의 이념으로 일부의 공산권 국가에서 돈 안 받고 인민들에게 토지를 나누어 주었고 농사를 짓게 하고 공평하게 물건을 나누어준답시고 먹을 양식 등을 똑같이 나누어 주는 배급제를 시행했다. 하지만 지금은 북한(北韓)처럼 외국에서 식량 원조를 받는 가난한 빈민 국가로 전락하거나 사회주의를 버리고 자본주의 시장 경체 체제를 받아들이게 되었다. 사회주의 정치 사상을 국가 통치 이념으로 채택하지 않고 일찌감치 자본주의 시장 경제 체제를 받아들인 나라들은 그래도 어느 정도 경제적으로 부유한 나라가 되었으니 나름대로 중앙 정부가 나라를 운영하면서 복지 국가 한번 만들어보자고 야심차게 풀뿌리 민주주의 명목을 내세우며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엄청난 금액의 돈을 뿌렸는데 욕심이 많은 지방자치단체 작은 정부들은 서로 앞 다투어 국가 예산을 더 많이 받아내기에 바빴고 그렇게 받아낸 돈으로 자기 연고지 지역에 선심성으로 정책을 쏟아내고 중앙 정부에서 받아낸 돈을 시민들에게 퍼주기에 바빴다. 사정이 이렇게 되고 나니까 중앙 정부 입장에서는 국가 재정은 바닥이 났고 그렇게 바닥이 난 재정 예산을 채우기 위해서 외국 정부에서 엄청난 액수의 돈을 빌려오고 국채(國債)를 발행하고 간접소비세를 걷는 것을 더욱 확대하여 시행하게 되었다. 그리고 온갖 복잡한 명목을 내세우며 국민들로부터 직접적으로 많은 세금 폭탄을 쏟아 부었다. 결국은 선심성으로 시작한 예산 돈 뿌리기는 지방자치단체 수장의 치적만 늘려준 꼴이 되었고 하나의 문제점을 해결하려다가 오히려 더 많은 문제점이 생겨서 수습하기에 바쁜 상황이 되았다.

*본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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