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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스파르타-로마 제국

세계의 역사-World History

by 느낌 . 2021. 10. 24.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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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시대 스파르타 군대
스파르타 전쟁 이동 경로 지도
고대시대 로마제국 군대
로마 제국 형성 지도

 스파르타(Sparta)- "스파르타"는 고대시대 그리스(Greece)의 도리아인(Dorians)이 펠로폰네소스 반도 중부 지역의 라코니아 지방에 세운 도시 국가이다. 귀족 정치(貴族制, aristocracy)를 실행하여 본토인(本土人, natives)을 노예로 삼았고 자기 나라의 백성에게는 군국주의식 의식 교육(militarism, 軍國主義)을 시행했다. 군국주의(軍國主義)는 군사력에 의한 대외적인 발전을 중요하게 여겼고 전쟁과 전쟁 준비를 위한 정책이나 제도를 국민의 생활에서 최상위로 여긴다. 그리고 정치 문화 교육 등의 모든 생활 영역에 범위를 두고 영향권에 소속시키려는 사상과 행동 양식을 말한다. 기원전 5세기에 펠로폰네소스 전쟁(Peloponnesian War)에서 도시 국가 아테네(Athens)를 패배시키고 그리스 지역에 지배권을 가지게 되었으나 조금씩 스파르타의 세력이 약해지면서 기원전 146년에 로마 제국(Roman Empire)에게 멸망당했다. 지금의 스파르타는 그리스 펠로폰네소스주 남부 지방에 있는 도시이다. 고대 도시 국가 시절에는 무(武)를 중요하게 여겼고 스파르타식 교육 방식이 전해진다. 국가에 충성하는 전사(戰士)를 단련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스파르타식 교육은 집단생활과 혹독한 환경 속에서 고강도 훈련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늘날의 스파르타는 그리스(Greece)가 오스만 제국(Osman Empire)으로부터 해방된 이후 1834년에 그리스 왕국의 오톤 왕의 지시로 만들어졌다. 스파르타는 지중해 일대에서 번성한 미케네 문명(Mycenean Culture)의 중요한 거점 도시였다. 미케네 문명은 기원전 1600년경부터 크레타 문명(Cretan civilization)을 받아들이고 지중해 해상 교역을 장악하였다. 기원전 1100년 즈음에 도리아인(Dorians)이 접근하여 미케네 문명을 멸망시키고 이 지역에 정착해서 도시 국가를 건설했다. 스파르타는 기원전 5세기까지 영역을 확장해나갔다. 스파르타의 왕이었던 레오니다스(Leonidas)는 기원전 480년에 그리스 연합군을 이끌었는데 페르시아 군대(Persian Empirearmy)와의 전쟁에서 스파르타는 정예군 300명을 포함해 1000명 정도의 규모였기에 페르시아 군대의 압도적인 숫자에 밀려서 결국 레오니다스 왕과 부하들은 모두 전멸했다. 이후에 그리스(Greece)가 페르시아(Persian Empire, 오늘날의 이란, Iran)를 물리친 뒤에 아테네는 기원전 478년에 델로스 동맹(Delian League)을 결성했다. 스파르타는 반(反) 아테네 동맹을 결정했고 아테네 동맹(Athens League)과 펠로폰네소스 전쟁(기원전 431년~404년)을 벌였다. 이 전쟁에서 스파르타 동맹(Sparta League)이 승리했고 델로스 동맹(Delian League)은 해체되었다. 4세기 이후 외부의 침략과 자연재해 지진, 점염병 등이 이어졌다. 이 기간 동안에 고트족(Goths)과 반달족(Vandals)이 침략을 했다. 6세기 중반에는 비잔티움 제국(Byzantium Empire, Eest Roman)의 유스티니아누스 1세(Justinianus I)는 재위 말기에 이르면서 스파트타 지역에 주민이 남지 않게 되었다. 비잔티움 제국(Byzantium Empire)은 펠로폰네소스 반도까지 관심을 가지지 않았고 서기 6세기 말 이후 이곳에 산간 지역에 슬라브족(Slavs)이 이주해왔다. 1430년에 비잔티움 제국은 펠로폰네소스 반도를 다시 차지하기 위해서 스파르타가 포함된 라코니아 지방에 약간의 자치권(自治權, right of self-government, autonomy)을 부여한 모레아 전제군주국(Morea absolute monarchy)이 세워졌다. 1460년에 모레아 전제군주국은 오스만 제국(오토만 제국)의 영토가 되었다. 이후 1832년에 그리스 왕국이 세워질 때까지 오스만 제국(Osman Empire)의 지배를 받았다.
 
로마제국(Roman Empire)- 기원전 7세기에 이탈리아 반도 중부지방의 테베레 강이 흐르는 지역에 라틴 사람(Latins)이 세운 서양 고대시대의 최대 규모의 제국이다. 고대 도시 국가에서 출발하여 왕정 정치 체체, 공화정 정치 체제를 시행했고 제1차 삼두 정치 체제와 제2차 삼두 정치 체제를 거치다가 기원전 27년에 고대 로마의 초대 황제인 아우구스투스(Augustus)가 영토를 통일하여 제도 정치를 실시하고 오현제 시대에 최대의 영역 세력을 이루었다. 서기 395년에 동로마 제국(Eest Roman Empire)과 서로마 제국(West Roman Empire)으로 나누어졌는데 서로마 제국(West Roman Empire)은 서기 476년에 멸망하였고 동로마 제국(Eest Roman Empire)은 1453년까지 이어졌다. 아우구스투스(Augustus)는 로마 제국(Roman Empire)의 제1대 황제(기원전 63년~기원후 14년)이다. 본명은 가이우스 옥타비아누스(Gaius Octavianus)이다. 레피두스(Marcus Aemilius Lepidus)와 안토니우스(Marcus Antonius)와 삼두 정치 체제를 시행했고 악티움 해전(Battle of Actium)에서 안토니우스(Marcus Antonius)를 이기고 조직과 체계의 세웠다. 아우구스투스(Augustus)는 학술, 문예 등을 장려하여 로마 문화의 황금시대를 이루었다. 로마 제국의 역사는 기원전 8세기 무렵부터 시작되었는데 그리스(Greece) 반도에서 지중해를 건너와 이주해 갔던 한 집단이 테베레 강 근처에 정착했다. 여러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말(horse)과 소(cow) 등을 키우고 농사 짓는 일을 주로 하였는데 이 무리들을 하나로 모으고 이들 중에서 왕(王)으로 뽑힌 로물루스(Romulus)라는 인물이 최고 의결기구인 원로원(senatus, 元老院)이라는 정치 기구를 설립했다. 로마(Roman)는 로물루스 이후 왕정기(王政期, 기원전 753~509)를 거쳤는데 7명의 왕이 로마 제국를 통치하면서 국가의 기초를 다졌다. 하지만 로마 사람들은 왕의 1인 통치 지배에 저항하였고 공화정(共和政) 정치 체제가 세워졌다. 이러한 점은 로마가 그리스적인 민주주의 도시 국가 운영 제도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고 기원전 510년부터 공화정(共和政) 정치 체제가 시작되었다. 로마는 페니키아 식민지 도시 국가인 카르타고(Carthago)와의 포에니 전쟁(Punic Wars)에서 승리하면서 지중해 연안의 모든 지역을 지배하게 되었고 북아프리카(North Africa)와 아시아(Asia)까지 영역이 확대되었다. 그리고 북유럽(North Europe)의 영국(United Kingdom)까지 지배를 했다. 옥타비아누스(Augustus)는 원로원(senatus, 元老院)으로부터 아우구스투스(Augustus)라는 칭호를 부여받아서 황제가 되었고 로마는 제정기(帝政期) 정치 체제로 바뀌었다. 서기 395년에는 로마제국은 동로마 제국(Eest Roman)과 서로마 제국(West Roman Empire)으로 분리되었다. 이탈리아(Italy)와 이베리아 반도와 북아프리카(North Africa)를 지배했던 서로마 제국(West Roman Empire)은 서기 476년에 멸망했고 소아시아 지역(Asia Minor)을 지배했던 비잔티움 제국(Byzantium Empire, 동로마제국, Eest Roman)은 1453년까지 이어졌다.
 
*본인작성, NAVER 국어사전, 지식백과 두산백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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