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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적 교란 내부 혼란 반란

다양한 해석과 탐구 평가

by 느낌 . 2024. 4. 24.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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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안의 사정은 녹록지 않게 진행이 된다. 정치 상황은 나라를 좌지우지 하고 때로는 심각한 상황의 위험에 빠뜨리기도 한다. 내부에서 근거 없이 무조건 서로 간에 서로를 미워하고 시기하며 반대하는 태도와 자세는 내부를 들여다보는 외부의 적에게 있어서 좋은 먹이감이 되기에 충분했다. 외부의 적이 강력한 군사력으로 상대편 나라를 굴복시키고 정복할 수 없을 때에 어떻게 상황을 타계해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 처음의 계획을 포기를 하거나 다른 방법을 찾아야 했다. 상대편 나라의 세력을 포섭하고 투항을 하도록 만들기 위해서 내부에 은밀하게 투항을 하면은 목숨을 살려준다고 약속을 했고 황금, 비단 옷감 등 엄청난 뇌물을 주었다. 그리고 외부를 공격할 때 안에서는 자신들의 공격을 도와서 혼란에 빠뜨리도록 만들도록 회유하였다. 여기에서 나라에 대한 충성심이 깊었던 충신들은 흔들리지 않았고 결국은 외부의 적은 아깝게 수 많은 재물만 낭비를 하였다. 하지만 충신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나라가 위급한 상황에 빠지게 되자 현실을 낙담하고 비관하였던 상황에서 외부의 적이 투항을 하면은 목숨을 살려준다는 약속과 함께 엄청난 뇌물까지 받게 되자 나라를 버리는 반역자들이 생겨났다. 자기가 모시는 왕을 죽이고 투항을 하자고 동료 신하들을 설득하려고 했다. 그러자 찬성파와 반대파로 나누어졌고 서로 헐뜯는 성토를 했다. 결국은 나라 안에서 내란이 일어났다. 나라 밖의 적을 두고 안에서는 내란이 일어나자 나라 밖에서 이러한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수 많은 외부의 적들도 서로 편을 갈라졌다. 그리고 나라 내부의 찬성파와 반대파를 자신들을 지지하게 만들려고 했고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인 다음에 각종 무기와 식량 등의 자원과 물자를 지원하였다. 그리고 대규모의 군대를 파견하여 편을 나누어 함께 연합군을 결성하고 서로 전쟁을 벌였다. 나라 안은 폐허로 변했고 피폐해졌으며 민심은 모두에게 등을 돌렸다. 그리고 백성들은 전쟁을 피해서 피난길에 올랐고 강제로 징집되어 군인으로 참전을 하기도 했다. 이 전쟁에서 이긴다고 해도 진정한 의미의 승자가 아니었다. 다시 말해서 전쟁의 진정한 승자는 전쟁에 지원을 했던 외부의 적들이었다. 외부의 적들은 그동안 비축해 두었던 무기를 잃고 군사력을 잃었지만 전쟁을 하면서 외부에 세력을 과시하였고 자국의 군사력을 시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우방국과 적국을 구분하고 파악할 수 있는 상황의 판단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외부의 적을 앞에 두고 내분으로 일어난 내전 때문에 국력을 허비했고 국론을 분열시켰으며 약소국으로 전락하였다. 그리고 외부의 원조가 없이는 나라를 운영할 수 없는 참담한 상황에 놓였다. 내전이 끝나자 전쟁 기간 동안에 대규모의 병력과 군수물자를 지원한 외부 세력들이 엄청난 배상금을 요구하며 각종 이권을 가져갔다. 아무것도 남지 않은 나라를 다시 재건하는데 엄청난 세월이 필요로 했다.

*본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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