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변화 역할 리더의 반란

동힉농민운동

리더(Leader)는 사전적인 의미로 조직이나 단체에서 전체를 이끌어 가는 위치에 있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다시 말해서 지도자, 좌장, 대표, 수장, 부서장, 고관대작을 뜻한다. 이러한 리더의 역할은 높은 자리에 있을수록 높은 평가를 받고 책임이 막중한 무거운 자리이다. 그래서 리더는 개인의 안위 보다는 단체 생활에 있어서 더욱더 몸가짐에 신경을 쓰고 아랫 사람을 챙기고 보살펴야 한다. 자기 자신의 주위 사람에게 아무것도 내세울 것도 없는 볼 품 없는 말단의 자리에 있는 사람이라도 리더의 위치에 있다면은 이 역시 자기 본분을 다하고 여타에 모범을 보여야 한다. 이러한 자질을 지니고 행동을 한다면은 다른 사람 보다 멀리 높이 깊게 나아갈 수 있다. 조직을 이끄는 단체의 리더는 무슨 일을 하든지간에 내리는 판단에 있어서 고심을 거듭하는 신중함이 필요하고 중요하며 요구된다. 리더의 잘못된 판단의 조직원들 사이에서 내분이 일어나고 불화를 일으킬 수도 있다. 무슨 일이든지간에 "생각의 차이"라는 기본적인 개념에서 출발한다. 문제의 답을 내릴 때 마다 맞다 틀리다 라는 이분법에서 나누어지는데 어렵게 결정하여 내려진 답의 가능성에 따라서 무슨 일을 성사시킬 수 있다던가 그르친다든가의 결정으로 결과가 나온다. 여기서 리더가 큰 고민에 빠지게 된다. 자기 자신 하나만을 조직원들이 유심히 지켜보고 있고 내부의 분위기를 안정시키고 화합을 이끌어내야 최상의 결과물을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옳고 그르고를 따지고 실행에 옮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너무 생각에 깊이 빠져서 작은 것만 생각하다가 안일하게도 정작 큰 그림을 놓칠 수도 있다. 리더가 만일 일을 도모할 때 리더를 따르던 기존의 조직원들도 거리낌 없이 당연하다고 여기며 함께 도왔다면 그 리더는 평소에 조직원들을 소중히 챙기는 사람이었을 것이다. 리더가 한 나라의 국가수반통수권자가 아니라면은 자신의 위에도 자신에게 명령을 내리는 계급의 리더가 있을 수도 있다. 그러하기에 어느 한 자리에 있는 리더도 상부의 명령을 받고 자기 마음대로 행동할 수가 없다. 리더가 기존의 세력을 상대로 반란을 일으킨다면은 그 뜻을 이루어낼 수도 있고 그르칠 수도 있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 성공과 실패가 결정되고 혁명 또는 파멸로 결과가 나올 것이다. 정리하자면은 이러한 리더가 일으킨 반란은 자신의 한순간의 판단으로 일의 성사에 따라서 목적을 성공적으로 이꿀어내거나 조직을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다. 리더의 자질과 역할을 맡는 것은 태생적으로 어느 정도 기본적인 능력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노력하고 성취하여 목적을 이루어내는 과정이 반드시 뒤따른다. 다시 말해서 1퍼센트의 천재성과 나머지는 99퍼센트의 노력으로 성공을 한다는 말이다.

*본인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