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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민족 종교 신도

세계의 역사-World History

by 느낌 . 2015. 9. 1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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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라는 종교의 추세에 대해서 한마디 하고자 한다. 저 멀리 중앙아시아(중동 지역) 대륙의 각 국가마다 국민들의 대부분이 70~80%가 이슬람교(Islam)라는 종교를 믿는다. 바다 건너 일본이라는 국가의 국민 경우도 대부분이 중동의 경우처럼 특정한 하나의 종교를 믿는 성향이 강하다. 그 종교가 바로 "신도"(神道)이다. 무려 70~80% 넘는 국민이 "신도"를 믿는다. 나머지는 불교(佛敎)와 크리스트교(Christ Religion)계열의 "카톨릭교"와 "기독교"이다. "신도"라는 종교는 일종의 그들만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있는 민간신앙이 발전된 형태이다. 백과사전에서는 대륙에서 건너간 불법(佛法) 외에 일본에서 본래부터 존재해오던 신앙·의례(儀禮)를 가리키며, 유신도(惟神道)·신교(神敎)·덕교(德敎)·대도(大道) 등으로부른다고 정의를 내리고 있다. 일본의 문화콘텐츠 사업에서도 "신도 문화"에 관련해서 쉽게 찾아볼 수있다. 하나의 경우를 예를 들자면, 오늘날 과거 "사회주의자"였던 "미야자키 하야오"(みやざきはやお, 宮崎駿)라는 이름의 만화 애니메이션 작가는 1985년 "지브리 스튜디오"라는 회사를 세우고 만화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여왔는데. 그의 만화에서도 일본의 민간신앙을 담은 모습이 담겨 있다. 비교적 최근 작품으로는 2001년작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The Spiriting Away Of Sen And Chihiro)이라는 이이름의 작품에서는 작품의 초입부터 느낄 수 있듯이 작품 중반부로 갈수록 전형적인 일본 전통 문화를 거대한 스케일로 무대 배경화면 장식하고 있고 이와 함께 일본의 민간신앙 중의 하나인 이른바 "흐르는 강물의 신", "하늘을 날아다니는 용의 신", "황금을 주고 그 황금을 받은 자를 잡아먹는 신" 등 일본의 민간 신화를 표현했다. 물론 동서양을 막론하고 민간신앙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존재해왔다. 우리나라인 대한민국을 포함해서 여러 국가들도 "해"(태양)"와 "달", "돌"과 바람", "물", "나무", "구름", "비"와 같은 자연의 순환을 상징하는것들을 "신"(申)으로 섬겨왔기 때문이다. 그런 민간신앙(신화)들이 이후에 "불교"와 "이슬람교", "크리스트교"와 같은 체계적이고 합리화시킨 종합 종교로 발전되어왔다. 하지만 동서양의 여느 일부의 국가들과는 달리 21세기 들어서서 근현대 국가 단계를 넘어선 "일본"이라는 국가가 고대시대 형태의 종교인 "민간신앙"이 정식 종교로서 "신도"라는 이름으로 굳어진 형태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흔지 않은 경우이다. 한때, 과거 중세시대 임진왜란으로 "조선"과 "왜" 그리고 "명나라"가 서로 피 보던 시절에 "왜"(당시의 일본)는 유럽의 포르투갈 등의 국가의 "무기상인"(武器常人)으로부터 "조총"과 같은 전쟁용 무기를 사들였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시의 유럽인들과의 거래 조건이었던 "크리스트교"의 일부분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그 유래가 바로 오늘날의 일본의 "카톨릭교" 형태이다. 유럽 무기상의 입장에서는 일본사람들에게 "선교"(宣敎)활동을 한 셈이고 이때에 일본은 "불교"에 이어서 외세로부터 타 종교를 받아들인 경우이다. 당시 임진왜란 시절 참전한 장수로 일본군의 1군을 지휘하던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는 당시에 카톨릭교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인물 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 카톨릭교를 자기의 가문 종교로서의 신념으로 받아들였다. 아마도 그 영향 때문인지 그의 후손들이 오늘날(現 2015) 현재의 일본 국민들의 일부가 카톨릭 신자로 현재까지 남아있는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일본의 뿌리깊은 민간신앙을 담은 "신도"는 오랜 역사를 가진 "신사"(神社)라는 이름의 사당(祠堂)에서 조상(祖上)의 제사(祭祀)를 지내며 그들만의 문화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국민들은 "신도"(神道)라는 종교의 상징(象徵)적인 의미를 실생활 속에서 가슴 속에 아로새기면서 일종의 그들만의 "민족정신"을 잃지 않으려는 것이다. 아무리 세대가 바뀌고 오늘날처럼 21세기가 지나도 변하지 않는것은 바램에 대한 믿음일 것이다.

** 본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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