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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그리고 스포츠 관계

다양한 해석과 탐구 평가

by 느낌 . 2015. 9. 2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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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박정희 前대통령 야구 시구 모습 사진)

정치와 스포츠의 관계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스포츠(sport)는 "순수함"을 유지하기에는 그리 쉽지 않은 "물건"이었을 것이다. 스포츠는 "올림픽"(Olympic)이라는 거대한 도구를 탄생시켰고 그 밖에 비슷한 양상의 도구들을 출범(出帆)시켰다. 한마디로 스포츠는 정치적인 목적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었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운동경기에서 유소년 아마추어(amateur) 경기에서 자신의 출신 학교 혹은 단체를 대표해서 대중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고 지역 내에서는 자신의 연고지(緣故地)에 대한 이미지의 제고(提高)와 함께 지역 문화와 지역 특산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방 자치 단체는 스포츠를 이용한다. 국가 대항전 국제 대회에서는 자신의 국가의 이미지를 외세에 강하고 크게 알리고 표현할 수 있는 "도구"로서 여기고 스포츠를 활용한다. 여기에서 이른바 "스타"(star)라는 문화상품이 탄생했고, 이 "스포츠 스타"는 국가의 문화 콘텐츠 사업과 그밖에 기업들의 생산품 및 공산품(工産品)의 홍보를 하는데에 있어서의 광고 모델로도 전면으로 내세운다. 앞서 밝힌 이유 때문에 스포츠에 매력을 느껴서 스포츠가 "정치적인 도구"로도 활용되었다. 그러하기에 스포츠는 정치적인 이유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가 없다. 주로 자신의 정당성을 알리고 과시하는 "홍보용"으로 활용되었는데 굳이 예를 들자면은 우리나라 남한 국민들은 특히 많은 스포츠 중에서 "프로야구(professional baseball) 종목도 매우 좋아한다. 그래서 야구를 도구로 삼아서 중앙 정부는 정치 홍보를 하는데에 활용하였다. 주로 프로야구의 큰 행사인 "올스타전"(all star game)이나 이른바 "가을야구"라고 지칭하는 포스트 시즌 경기(post season game) 그리고 시즌 최종 결정자를 가리는 "한국시리즈"(Korean Series)에서 게임 시작 전에 일명 "맛보기 홍보용"으로 투수 마운드(mound)에 올라서 각 구단마다 대중들에게 보다 잘 알려져 있는 "스타"를 불러 "시구"(始球)를 하고는 하였다. 주로 "미녀 스타"를 불렀는데 여기에 당시 시대적으로 국가 최고 통치자이자 원수(元帥)인 "대통령"(president, 大統領)이 깜짝 출연하여 "시구"를 하거나 선거 기간에 선거 운동을 정치인들이 등장하였다. "프로야구"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정치인"들의 홍보하는 효과가 컸기에 이만한 좋은 "기회"가 없다고 느꼈을 것이다. "시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고 가정이나 혹은 일터 같은 사업장 그리고 사람이 많이 몰리는 기차역 대합실과 버스 터미널에서 현장에 있는 대형 TV로 야구장을 가지 않은 야구팬들도 "동영상"으로 자신의 모습을 보일 수도 있다. 그리고 신문 잡지에서도 큰 화제거리로 대중들에게 추억이 될 수도 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야구 스포츠"를 정치적으로 이용되어왔던 것이다. "스포츠"는 정치 논리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다. 국제 대회인 "올림픽"(국제운동경기선수권대회)와 더불어서 "월드컵축구대회"(국가대표 성인 축구 선수권 대회)은 전세계적으로 국가 이미지(image)를 강하게 어필(appeal)할 수 있는 정치적인 도구로서 이만한 기회가 없다. 국가 이미지를 알리는데 바로 그 나라의 국력(國力)과 문화(文化)도 알릴 수 있다. 사정이 이러하니 "국제운동경기"를 각 국가마다 각 국가의 지역 도시마다 스포츠 대회를 유치 (誘致)하려고 몸부림을 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각 국가마다 국가를 대표하여 IOC(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위원을 배출(排出)하고 선출(選出)하고 있다. 그리고 국제 스포츠 수뇌부(首腦部) 소속 직원들에게 이른바 막대한 돈을 주고 로비(lobby)를 하는 불법 행위를 저지르는 것이다. 그리고 "검은 손"으로부터 로비를 받은 직원들은 그 특정 국가의 손을 들어주는데 큰 역할을 하기도 한다. 불법 스포츠 도박도 마찬가지이다. 어딜가나 유혹의 "검은 손"은 존재하고 고인 썩은 물"은 존재한다. 상황이 이러하기에 정치와 스포츠의 상관 관계(correlation, 相關關係)가 깊다.

** 본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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