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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 양력 생일-음력 생일

다양한 해석과 탐구 평가

by 느낌 . 2015. 10. 1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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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

일부 동양권 나라를 제외하고 서양문물을 받아들인 나라들은 모두 서양식(西洋式) 양력생일(陽歷日)을
치른다. 그러나 동양권인 우리나라 조선시대(朝鮮時代)만 해도 우리나라는 지금은 갈라져 있는 북한(北韓)을 포함해서 하나의 나라로 존재해왔을때 음력생일(陰歷生日)을 치르었다. 여기서 음력생일과 양력생일의 개념을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음력 생일이라는 것은 천문학(天文學)적으로 고대(古代)시대부터 "달"과 "별" 그리고 해(태양)의 움직임을 관측(觀測)하여 달력을 만들고 이를 활용했다. 고대시대에 달력 제작으로 유명한 나라들로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포함하여 중국과 중동지역도 포함되며 멀게는 남미의 잉카 마야 지역 국가들과 유럽의 그리스 로마 지역이 유명하다. 다시 말해서 음력은 우리나라 "단기" 날짜 계산과 비슷한 점이 많다. 주로 동양(고대시대 중국과 일본, 우리나라 등)이나 남미의 고대시대 역법이 발달한 일부 문명 국가에서 음력 날짜 계산을 하여 왔다. 특이한 경우, 일본의 고대시대 말기인 "헤이안 시대"에 천문 관측학이 크게 발달했다. "음양사"(陰陽士)라는 사람들이 천문을 관측하고 달력을 제작하였다. 그러나 우리나라 일제강점기 즈음인 일본의 "메이지 시대"(明治時代)에 그들의 국왕인 "메이지 천황"(명치 천황, 明治天皇)의 지시로 서양문물을 대부분 받아들였다. 양력생일도 국가적인 달력으로 쓰이게 되었는데 하지만 일본은 실제로 달력을 아직까지도 "연호"(年號)를 함께 써서 날짜를 계산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조선시대가 망하고부터 연호를 쓰지 않고 양력생일을 쓰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연호"를 붙여서 날짜를 계산하지 않는다. 다만 상황에 따라서 "단기"(고조선의 단군 왕검이 태어난 날)을 사용한다. 양력(陰曆)은 태음력이라고도 부르며 달이 지구를 한 바퀴 도는 시간을 기준으로 만든 역법을 일컫는 말이다. 음력은 우리나라 "단기" 날짜 계산과 비슷한 점이 많다. 주로 동양(고대시대 중국과 일본, 우리나라 등)이나 남미의 고대시대 역법이 발달한 일부 문명 국가에서 음력 날짜 계산을 해왔다. "연호"란 사전적인 의미로 해의 차례를 나타내기 위하여 붙이는 이름을 이르는 말이다. 다시 말해서 "연호"는 그 어느 기간에 전체적으로 그 나라를 지배하고 있는 국왕의 명칭 정도로 해석하면 된다.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삼국시대에 신라가 스스로 사용해왔던 연호를 더 이상 쓰지 않고 당나라와 나당 군사 동맹을 맺는 과정에서 당나라 관복과 연호를 국내에 들여와서 사용하기도 했다. 양력(陽曆)은 태양력이라고 부르며 "율리우스력"라고도 불리운다. 지구가 태양의 둘레를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을 1년으로 정한 역법이고, 1582년에 로마 교황 그레고리우스 13세가 종래의 율리우스력을 고쳐서 만든 태양력이다. 율리우스력은 400년 동안 윤년을 100회 둔 것과 달리 97회의 윤년을 두어서 태양의 위치와 책력을 훨씬 잘 맞게 하였다. 이 날짜 계산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많은 나라에서 쓰이고 있다. 그래서 오늘날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국가에서 양력 날짜 제도를 도입하여 시행하는 것이다. 여기서 "서기"(西紀)란 유럽 서양 입장에서 바라본 시각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나고 문명이 시작된 역사의 기원 달력 기록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난 날 이후에 21세기가 지난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난지 2000년이 지났다는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서 유럽 서양 달력은 로마 카톨릭 기독교의 영향을 받았다. 우리나라는 과거 고대시대에 단군 이래 반만년 단기(檀紀, 단군 기원)부터 날짜 계산을 해왔지만 오늘날 개화기 이후 서양 날짜 계산 기록인 그레고리력을 받아들였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음력 생일 대신 주로 양력생일을 치를까? 앞서 말했듯이 서양문물(문화)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우리나라 고유 전통을 강조하는 많은 보수층 집안 국민들은 음력생일을 치르고 제사를 지낸다. 과거에 태어난 기성 세대를 나이를 계산할때 "빠른 생일"이라는 개념으로 서로 상대방의 나이를 따지는 문화도 있다. "빠른 생일"이란것은 생일이 1년 12달을 기준으로 1월과 2월 기간에 태어난 사람의 나이에 한살을 더해서 부르는 나이 계산법이다. 하지만 오늘날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빠른 생일 나이 계산법은 폐지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빠른 나이 계산법은 유지되고 있다. 77살 나이의 노인이 있다고 가정하자. 처음에 그 노인의 나이를 알게 된 사람은 그 노인이 생일이 지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한살 빼고 한국 나이 만 한살이 붙었다고 생각하고 한살 더 빼고 빠른 나이 생일이라고 생각하고 한살 빼고 최종적으로 음력 생일이라고 생각하고 한살 더 빼고 해서 무려 실제 나이의 4살을 빼서 그 노인이 실제 나이가 73살이라고 결론을 내리는 경우가 있다. 더 기가 막힌 점은 그렇게 그 노인의 나이가 73살이라고 결론짓고 다른 사람에 가르쳐주면 그 사람도 그런 식으로 계산하여 73살이 69살이 되고 69살이 65살로 나이 깎기를 하며 자기 마음대로 다른 사람의 나이를 단정짓는 행동이 반복된다는 것이다. 나이를 가지고 아주 억지를 부리는 것이다. 특이한 점은 우리나라는 "설날"이나 "추석"같은 우리나라 한민족 최대의 명절 등을 매마다 바뀌는 절기(節氣)마다 음력 날짜가 일치한 기간인 양력 날짜에 명절을 지낸다는 것이다. "신정"(新正)이라는 날을 정해서 매년 01월 01일을 하루 동안 공휴일로 보내고 "국경일"과 그밖에 기념일 그리고 "성탄절"은 매년 음력 날짜 변경 없이 정해진 양력 날짜에 행사를 치르고 있다. 참고로 우리나라 대한민국(大韓民國)의 연호(年號)는 단군 기원(檀君起源)이다.  줄임말로 단기(檀起)라고도 부른다.

** 본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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