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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근현대사

세계의 역사-World History

by 느낌 . 2015. 10. 1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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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에 위치한 국가들은 각 나라마다 나름대로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보통 사람들은 굳이 "세계사"(世界史)를 공부한 열혈 학생이 아니고서는 동남아시아 국가의 역사에 대해서 무관심하거나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멀리 유럽 나라 사람들의 경우, 아시아에 있는 나라를 꼽으라고 그러면은 우리나라 "대한민국"보다는 나름대로 역사가 깊은 "중국"이나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일본"을 먼저 떠올린다. 서양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대한민국 하면은 무슨 이미지가 제일 먼저 생각나는지 질문하면은 삼성(SAMSUNG)이라는 대기업을 말할 정도이다. 동남아시아에 속한 국가를 대강 꼽자면은 베트남, 태국, 인도, 파키스탄, 네팔, 인도네시아, 미얀마,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캄보디아 등이다. 여기에서 비교적 지역마다 특성이 뚜렷한 국가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국토가 수십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수도 "자카르타'라는 도시가 위치한 본토 섬과 지방 섬들과의 교류가 쉽지 않다. 그래서 본토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방 섬 주민들의 생활상은 매우 열악하다. 그리고 오래전부터 군사정권(military regime, 軍事政權)이 들어서서 오늘날(現 2015)에도 군인 출신 정치인들이 나라를 통치(統治)하고 있다. "미얀마"의 경우도 오래전에 군사정권이 들어섰다. 나라 이름이 본래 "버마"였는데 군인들이 정치를 하기 시작하면서 나라 이름을 "미얀마"로 고쳤다. 이러한 가운데 군사정권을 반대하며 민주주의 운동을 펼치고 있는 "아웅산 수치"(Aung San Suu Kyi)"라는 이름의 인물이 등장하였다. 사전을 잠시 참고하자면 "아웅산 수치" 여사는 영국으로부터 국가 독립하는데 있어서 큰 공을 세운 "아웅산"과 복지부장관 등 고위직에 오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웅산 수치 여사는 군사정권으로부터 잦은 가택연금(家宅軟禁) 조치를 받아서 자유로운 활동에 제약을 받아왔다. "필리핀"의 경우, 섬나라로서 수 많은 지방 섬들을 영토로 보유하고 있다. 근현대시대 당시에 일제(日帝)는 미국과 외교 조약(外交條約)을 맺으며 일제는 조선의 식민 지배를 하는데에 미국 정부로부터 간섭을 받지 않기로 하였고 미국 정부는 일제로부터 필리핀 식민지 지배에 간섭을 받지 않기로 하였다. 그 결과 필리핀은 미국 정부의 식민 지배를 받았다. 여기에서 1899년 즈음에 "에밀리오 아기날도(Emilio Aguinaldo)라는 인물이 등장하여 스페인과 미국을 상대로 독립전쟁을 벌였다. 이 전쟁에서 아기날도가 이끄는 세력이 승리하여 외세로부터 주권 국가 독립을 할 수 있었다. "에밀리오 아기날도"는 필리핀 초대 대통령을 지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국가적으로 자연 재해 대비 시스템이 제대로 갖추어 있지 않아서 오늘날 해마다 여름 시즌에 강한 태풍으로 인하여 수해 피해(水害被害)를 당하고 있다. 필리핀은 "모로민족해방전선"(MNLF, Moro National Liberation Front)이라는 이름의 이슬람 반란군(叛亂軍)으로부터 잦은 테러 공격을 받아왔다. "베트남"의 경우, 베트남 내전(內戰)으로 우리나라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 베트남 전쟁이 일어난 당시에 베트남 국가 전역의 공산화(共産化)를 막기 위해서 미군(美軍)이 참전(參戰)하였다. 그렇게 세계대전 성격을 띄게 되었고 미국 정부는 한국군(韓國軍)의 참전을 요청하였다. 당시 대한민국은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서 "외화벌이"라는 조건으로 한국군이 참전하였다. 결과부터 이야기하자면 "호치민"(胡志明, Nguyen Sinh Cung)이라는 이름의 인물이 이끄는 인민군의 승리로 전쟁은 끝이 났고 베트남에는 사회주의 국가가 건설되었다. 전쟁에 참여한 모든 국가들은 씻을 수 없는 전쟁의 상처를 입었다. "베트남"은 근대시대 이전부터 중국과의 잦은 전쟁을 벌였고 한자문화권(漢字文化圈)에 들었다. "인도"가 "불교"(Buddhism, 佛敎)의 발상지(發祥地)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데, 불교의 최초 발상지는 국가 "네팔"이다. 창시자(創始者)인 "부처님"도 탄생지가 네팔의 "룸비니"라는 이름의 지역이다. 하지만 오늘날(現2015) "인도"와 "네팔"의 국민들은 대부분 종교가 "힌두교"(Hinduism)이다. 사전에서는 "힌두교"를 인도에서 고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브라만교(婆羅門敎)와 민간 신앙이 융합(融合)하여 발전한 종교라고 소개하고 있다. "네팔"은 현재 국토인 "에베레스트"(Mount Everest)라는 이름의 산악 지역에 찾아오는 등산객(登山客)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산업이 발달하였다. 인도 지역은 유럽 중세시대부터 향신료(spice, 香辛料)를 구하기 위한 유럽인들의 방문이 끊이질 않았다. "인도"는 "힌두교"의 영향을 받은 "카스트 제도"(caste)라는 이름의 엄격한 계급(階級) 제도가 존재하여왔다. 우리나라는 고대시대의 "변한" 12소국을 통합한 "가야"(伽倻)의 최초의 왕인 "김수로"(金首露)가 인도 지역의 "아유타국" 왕녀인 "허황옥"(許黃玉)이라는 인물을 아내로 맞아들였다. "인도"는 "영국"으로부터 독립하던 당시에 내부 이슬람 세력들이 이탈(離脫)하여 "파키스탄"이라는 이름의 국가를 따로 세웠다. 그리고 이슬람 극단주의자 단체들로부터 테러의 분쟁이 일어나고 있다. 오늘날(現 2015)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아세안"(ASEAN)이라는 이름의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을 구성하였고, 오늘날 중국의 주도로 세워진 세계은행(世界銀行)에 영향을 받고 있다. 덮붙여서 동남아시아의 국가들은 일부 국가들을 제외하고 "TPP"라고 줄임말로 불리우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rans-Pacific Partnership)을 맺었다.

** 본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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