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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좌익 우익 대립

근현대시대 대한민국

by 느낌 . 2016. 10. 2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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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 우익을 먼저 따질때 좌익의 경우, 일반적으로 그 해당 단체가 "자본주의"와 반대되는 의미의 "북한식 사회주의"를 주장하는가. 북한 정부와 비밀스럽게 협력하고 있는가로 평가한다. 그렇다면 "사회주의"가 국내로 넘어온 시기적인 과정과 원인과 결과부터 먼저 알아보는 것이 나을것이다. 구한말(舊韓末)은 그 시작으로 보는 것이 어느 정도 타당하다. 구한말의 조선시대는 역사적으로 조선 말기에서 대한제국 기간까지의 시기이다. 그 당시에도 한반도에서 외세의 침략 행위가 빈번하게 벌어졌다. 특이하는 점은 중국과 일본 보다는 서양 유럽 세력들이 주로 쳐들어왔다. 이어서 일본군이 그러했듯이 청나라(당시의 중국)도 이 방식을 따라서 하였고 연이어서 유럽 국가들도 군선(軍船)을 이끌고 바다를 건너와서 조선과 문호개방통상조약(門戶開放通商條約)을 맺었다. 그리고 자신들의 경제적 이권을 챙기고 조선의 국내 정치에 관여하였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당시에 우리나라 대한독립군(大韓獨立軍)과 대한독립군결사대(大韓獨立軍決死隊), 광복군(光復軍)를 조직하고 조선 국내에 진출하여 일제 세력을 몰아내기 위해서 한반도 이북 지방인 중국 간도 지방(中國 間島)과 러시아 연해주(沿海州) 지역에 군벌 세력(軍閥勢力)을 형성하였다. 상황이 이러한 가운데 국제 정세가 멀리 유럽 이탈리아에서는 "무솔리니"(Mussolini, Benito Amilcare Andrea)라는 이름의 인물이 정치 세력인 파시스트당(Fascist黨)을 조직하였고 독일에서는 "아돌프 히틀러"가 유럽 내에 있어서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키고 그 중심에 있었다. 러시아에서는 "레닌"(Lenin, 1870년~1924년)이라는 인물이 등장했는데 "레닌"은 마르크스주의 이론의 혁명적 실천자로서 소련 공산당을 창시하였으며 러시아 혁명을 지도하고 지금의 러시아 지역에 1917년에 케렌스키 정권을 타도하며 프롤레타리아 독재하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Soviet Union, 소비에트 연방, 소련)을 건설하였다. "레닌"은 마르크스주의를 제국주의와 프롤레타리아 혁명에 관한 이론으로 이를 발전시켜 국제적 혁명 운동에 깊은 영향을 주었다. 그리고 스탈린(Stalin, Iosif Vissarionovich)이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여기에서 주목해볼점은 "레닌"이라는 인물의 정치 이념과 "마르크스 이론주의"이다. "마르크스 이론주의"는 국어사전에서 자본주의 사회에 내재된 생산력과 생산관계의 모순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프롤레타리아 혁명을 통하여 사회주의 사회로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쉽게 말해서 오늘날의 "자본주의"와는 상반되는 개념으로 현재 북한 사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법과 제도(制度)가 대표적인 "사회주의 이론"이다. 하지만 북한식 사회주의는 마치 "왕조 국가"처럼 친족 권력 세습있다. 바로 "김일성"이 죽게 되자 "김정일"이 권력을 잡았고 "김정일"이 죽게 되자 "김정은"이 권력을 계승했다. 사회주의는 "국가"(國家)라는 큰 그물에 토지와 건물 등이 거의 모든것이 국가의 소유이자 국가재산이라는 것이다. 여기에는 협동농장(協同農場)과 식량 배급제(食糧配給制)가 시행되고 이 국가 재산이자 토지와 건물에서 생산되는 물품 및 식량 등은 국가가 먼저 가져가고 다시 인민(人民)에게 똑같이 분배(分配)하는 것을 원칙(原則)으로 한다. 이런 요지를 사회주의"(社會主義)라고 부른다. 오늘날 남한"(南韓)은 1950년대 건국하면서부터 민주주의 이념을 받아들였고 시장경제주의를 받아들였다. 독일은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전범국가(戰犯國家)로 낙인 찍혀서 동독과 서독으로 양쪽으로 국토가 갈라졌다. 서독(西瀆, West Germany)은 민주주의 국가였고 동독(東獨, East Germany)은 공산당이 정권을 이루고 있었던 사회주의 국가였다. 그러다가 1990년 10월 법적으로나 제도적으로 그리고 온전한 영토 회복과 함께 민주주의 통치(統治) 이념과 시장경제주의체제(市場經濟主義體制)를 받아들였다. 중국의 경우 오늘날의 정치 체제는 공산당 1당 체제이며 전국 각 지역에서 대표자를 모여 국정을 시행하고 사회주의 이념을 기본 통치 이념으로 하고 있다. 경제는 "절반"의 경우가 국가 소유 시장경제체제를 운영중이다. 냉정하게 말해서 "공산주의"(共産主義)는 "사회주의"와는 다른 개념(槪念)이다. "공산주의"(共産主義)는 "사회주의 사상과 이념"을 실천하는 사상'이다. 다시 말해서 사회주의자들이 이른바 "공산당"(共産黨)이라는 이름의 정부 조직을 결성하고 사회주의 이념 정책을 시행하는것이다. 앞서 일제강점기 이야기를 먼저 말한 이유는 이 당시에 사회주의 이념 정신이 국내에 들어오게 되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일제강점기에 중국 만주 러시아 연해주 일대에서 활동했던 대한독립군 세력들 중에는 일부가 "사회주의 사상"을 기본 정신 이념으로 받아들여서 국내에 들여왔다. 사회주의를 이념으로 하는 독립군들은 주로 8.15광복 이후에 남한(南韓)보다는 주로 현재의 북한(北韓) 지역으로 건너가서 집단 이주(移住)하였다. 당시에 북한에서는 "김일성"(金日成)이라는 이름의 인물이 북한의 정권의 최고 자리 대표자가 되었고 남한에서는 "이승만"(李承晩)이라는 이름의 인물이 남한의 초대 대통령 자리에 올랐다. 남한 내부 지역에서 북한군에 가장 협력한 지역으로 손꼽히는 전라도 지역은 사회주의 사상을 가지고 활동했던 유명 인사 및 단체가 많았기에 오늘날까지도 전라도 지역 사람들을 좌익세력으로 보는 시각들이 많다. 여기에 더해서 대한민국 정부는 이른바 국가의 안전을 위태롭게 하는 반국가 활동을 규제하도록 "국가보안법"(國家保安法)을 제정(制定)했고 이를 본보기 삼아서 소위 우익단체(우파)라고 불리우는 "보수파"(保守派) 단체와 개인이 생겨났다. 그리고 이른바 좌익 단체(좌파)라고 불리우는 조직 단체 및 개인들이 등장했다. 이른바 "진보 정치"(進步政治) 이념을 내세우는 주장하는 단체들은 보수파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고 좌파 역시 보수파들에게 반론을 펴며 맞서고 있다. 오늘날 소위 보수파들이 선거철이 다가오거나 사회가 어지러우면 어느 허술해보이는 부분이나 지역을 지목해서 "빨갱이 때려잡기"식의 발언을 서슴치 않고 있다. 따지고 보면은 "보수 정치"를 내세우거나 "진보 정치" 내세우는 단체도 그 발언의 의미가 일리가 있는 면도 있다. 그리고 이치에 맞지 않는 면도 있다. "보수"든 진보정치를 주장하든간에 그들이 주장하는바는 대한민국에서 정치 싸움에 이용되며 사회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본인 작성, NAVER 국어사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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