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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조 王朝 왕실 유지 붕괴

세계의 역사-World History

by 느낌 . 2019. 4. 2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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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 단체 사진 (가운데 고종 임금)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2000년대에 왕실(王室)이 존재하는 나라가 많다. 가깝게는 아시아 대륙권에 "일본"과 "태국" 그리고 서쪽 남부 아시아에 위치한 일부 국가를 예로 들 수 있다. 그리고 이밖에 왕실이 존재하는 나라는 유럽 대륙에 집중적으로 분포해 있다. 왕실이 존재한다는것은 그 나라가 그만큼 역사가 오래되었다는 증거이다. 아닌 경우도 있다. 원시적으로 살아가다가 뒤늦게 왕실이 조직된 나라의 경우가 그러하다. "왕실"이 존재하는 나라가 존재한다는것은 그만큼 그 나라의 국민들이 "왕실" 조직을 따르고 존경하며 왕실에 대한 신망이 높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왕실이 존재하는 나라에서 왕족이 직접 왕정 정치(王政政治)를 하는 나라는 거의 없다. 가까운 경우로 "일본"이 그런 모습이고 멀리는 유럽의 잉글랜드(영국, U.K)가 이에 해당한다. 왕실은 존재하지만 정치는 민주의회정치를 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제도(制度)와 법(法)을 만들고 시행하고 있다. 어떠한 국가에서 왕실 조직이 존재한다는것은 그 나라의 국민 여론이 왕실에 대해서 좋은 시선으로 바라본다고 볼 수 있다. 왕실이 존재하는 나라에서 살아가는 국민들은 그만큼 자신들이 살아가는 국가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한마디로 상징적인 의미가 크고 "왕실"을 신성하고 가치가 있다고 바라보는 것이다. 하지만 요즘 대부분의 국가가 무슨 지배 계층 피지배 계층으로 나누어져 살아가는 계급 사회도 아니고 왕실 조직 사람들이 특권 의식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면 그 나라의 대부분의 국민들이 왕실 사람들을 인정하지 않고 좋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과거 왕실이 존재하던 국가에서는 국민들이 양반(사대부), 농민, 상민, 노예 등으로 나뉘어져 있던 "계급사회"(階級社會)였다. 오늘날 왕실이 존재하는 국가에서 계급 사회 체제 되는 국가는 많지 않다. "계급사회"는 아닐지 모르겠으나 오늘날의 "계층사회"(階層社會)라고 부른다. 바로 사회적인 지위에 따라서 사람들을 분류하기 때문이다. 한 나라에서 살아가는 똑같은 시민이지만 보통 정치권, 기업 재벌 부유층, 중산층, 일반 서민, 저소득층으로 구분하여 부른다. 사회적 지위가 보이지 않는 계급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사회적 지위는 그냥 얻어지는 아니다. 경우는 다 다를지 모르겠으나 굳이 한가지 예를 들자면은 일반 아파트 건물에서 거주하던 사람이 집을 많이 옮겨 다니며 살아가다가 경제적으로 상황이 나아져서 정원을 끼고 있는 단독 주택에서 살아가게 된 사람이 있다고 가정하자. 그러면 그 사람의 경우는 "일반 서민"에서 "중산층"으로 계층이 상승된 것이다. 높은 사회적 지위를 올라가기 위해서 사람들은 어릴적부터 "교육"(敎育)에 엄청나게 투자를 하기도 한다. 각종 "지식"과 "기술"을 배우고 익혀서 회사원 그리고 노동자 등으로 회사에 취직을 하고 경제적인 삶의 여유를 가지고자 한다. 여기에 더해서 각자가 자기 자신이 일을 하고 있는 직장에서 높은 지위의 직급(職級)에 올라가려하고 자신이 직급이 올라갈때 마다 그 사람은 경제적으로 "일반 서민"에서 "중산층"으로 "중산층"에서 "부유층"의 계층의 사회적 지위가 올라간 것이다. 사람들은 왕실이 존재하는 것을 원할지는 몰라도 왕이 정치를 하는 것은 대부분의 국민들이 원하지 않을 것이다. 오늘날에 왕정 국가가 많이 없어진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왕정국가를 역사책에서나 존재하고 기록되어 있는 시대에 뒤떨어진 정치 형태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시대가 바뀌었다는것이다. 더욱이 민주주의 정치 체제로 모든 국민이 국가의 의사를 최종적으로 투표를 통해서 자신의 의견을 나타내고 정치 체제 대표를 뽑는 형태를 경험하면서 오래전부터 "왕"이 정치를 하는 형태를 사람들이 거부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21세기의 오늘날 유럽 대륙에 위치한 국가와 아시아의 일부 국가에서 왕조가 유지되고 있다.

*본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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