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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바다 개척 과정

세계의 역사-World History

by 느낌 . 2019. 9. 9.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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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바다 독도 상공을 비행하는 공군 비행단

인류는 오래전부터 바다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다. 처음에는 식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물고기를 잡고 조개와 해초(海草)를 채취해서 먹었다. 그러다가 배(boat)를 크게 만들어서 보다 먼 바다로 나아갔다. 단순히 물고기를 잡기 위해서가 아니라 또 다른 세계(世界)를 만나기 위해서 말이다. 바다를 항해(航海)하면서 서로 다른 민족(民族)이 살고 있는 바다와 가까운 땅을 밟게 되었고 그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교류(交流)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서로 가지고 있던 가져온 물건을 서로 주고 받는 거래(去來)를 했지만 점차 인간으로서의 본능(本能)을 드러내고 서로 영토 싸움 전쟁(戰爭)이 벌어졌다. 전쟁에서 승리한 나라의
민족은 정복(征服)한 지역을 식민지(植民地)로 삼았고 지배(支配)를 했다. 식민지 사람들을 노예(奴隸)로 되었고 다른 지역에 끌려가서 인간 대접을 받지 못하고 물건처럼 쓰이기도 했다. 사람들은 점차 바다의 깊은 곳에는 무엇이 숨겨 있을까 하고 생각했고 바다 속의 땅을 깊게 파서 석유(石油)와 가스(gas)와 같은 지하자원(地下資源)을 발견했다. 발견한 지하자원으로 사람들은 산업혁명(産業革命)의 동력 자원(動力資源)으로 사용했다. 물고기를 더 많이 잡기 위해서 원양어선(遠洋漁船)을 타고 보다 먼 바다로 나아갔고 그렇게 대규모로 잡은 물고기는 자기 자신들만 먹고 소비(消費)하는것이 아니라 다른 국가에 돈을 받고 팔면서 돈을 벌기 시작했다. 잡은 물고기를 가공식품(加工食品)으로 만드는 산업이 발달했고 식량을 보다 많이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바다를 보다 안정적으로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다니기 위해서 사람들은 배를 타기 전에 하늘(天)과 조상(祖上) 그리고 신(神)에게 제사(祭祀)를 지냈다. 점차 사람들은 "배"의 쓰임새를 생각해서 견고하고 다양하게 만들었고 그런만큼 종류도 다양해졌다. 그리고 그 쓰임새도 세분화 되었다. 믿음과 진리(眞理) 그리고 사상(思想)을 다른 민족에게 전파(傳播)하기 위해서 "배"를 타고 멀리 나아가서 보다 낮은 문화(文化)를 가진 나라를 찾아갔고 그 미개척지(未開拓地)에 정착(定着)하여 종교(宗敎)를 전파(傳播)했다. 세계적으로 하나의 전체의식(全體意識)이 전혀 없었던 시기에는 사람들 사이에서 범죄(犯罪)라는 관념(觀念)이 전혀 없었기에 바다를 다니는 다른 나라 민족의 배를 상대로 해적(海賊)들이 무단(無斷)으로 침입(侵入)했고 폭력(暴力)을 행사하고 배에 실려있는 물건을 빼앗았다. 심지어 "배"를 빼앗고 사람을 죽이기도 했다. 단순히 물건을 거래를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위급한 시기에는 다른 민족으로부터 자신들의 국민(國民)과 재산(財産) 그리고 국가(國家)를 지키기 위해서 각종 무기(武器)를 개발(開發)하여 배에 싣고 전투함(戰鬪艦)을 만들었고 바다에서 서로 싸웠다. 사람들은 세상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곳에 진귀한 보물(寶物)이 숨겨져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이를 발견하기 위해서 이른바 미지의 신대륙(新大陸)을 찾아 나섰고 각종 위험을 무릅쓰고 탐험(探險)에 나섰다. 수 많은 나라의 수 많은 사람들이 배를 타고 바다를 오고 가며 많은 문화들이 서로에게 전해졌고 서로 몰랐던 사실과 문명(文明)을 알게 되었으며 개화(開化)가 되었다. 하지만 획기적인 교통(交通)의 발전으로 인류는 자동차와 기차 그리고 비행기를 만들어냈고 바다를 통한 교류는 그 오래전의 시대보다는 비중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바다는 국가와 국가간의 경계선을 이루고 있고 군사적인 방어와 공격 면에서도 크게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국가간의 무역과 관광산업 면에 있어서도 여전히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본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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