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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회 부동산 현실

다양한 해석과 탐구 평가

by 느낌 . 2019. 5. 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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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不動産)은 사전적인 의미로 법적으로 움직여 옮길 수 없는 재산이나 토지나 건물, 수목 등을 가리키는 말이다. 우리는 보통 부동산을 주택과 토지 그리고 임야 지대를 포함해서 부른다. 부동산의 폐해는 심각하다. "땅"을 가진 사람과 "땅"을 가지지 못한 사람으로 나뉘어 둘의 사이는 서로 물어 뜯고 먹고 먹히는 먹이 사슬 관계이다. 일종의 부동산을 재산(財産)으로 취급하기도 하는데 쉬운 예로 어느 택시(TAXI)기사에게는 자신의 생계를 책임지는 운송 수단인 자동차가 전재산이다. 부동산은 단순히 자기가 사는 "집"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 누군가에게는 어느 택시 기사 처럼 자신의 자동차와 같은 전재산일 수도 있다. 부동산은 누군가에게는 눈물의 씨앗이고 누군가에게는 고생끝에 얻어낸 노력의 성과와 같은 귀중한 열매로 여겨질 것이다. 하지만 부동산은 복권(福券)과도 같은 존재이다. 청약(請約)은 당첨될 확률이 확실하지 않는 "복권"이다. 하지만 그 속에서 움직이는것들을 도박사(賭博師)와도 같은 사람들이 부동산 당첨자를 선택한다. 단순히 "운"이 좋다고 "주택"과 "토지'를 소유할 수 있는게 아니다. 그리고 "노력"만 해서 "주택"과 "토지"를 소유할 수도 없다. 노력만으로 주택과 토지를 소유할 수 있다면 우리나라 사회에서 모든 국민이 다 자기 주택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집을 구하려고 굳이 복잡하게 은행에 가서 "돈"을 저축하고 "주택 우선 당첨 권리"를 신청하여 오랜 세월을 기다릴 필요도 없을 것이다. 처음부터 사실상 사회에서 주택 소유에 대한 달콤한 "행운"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저 법을 따르는척 하며 주택에 관련된 "건축업체"와 "건물 주인" 그리고 "토지 주인" 사이에서 벌어지는 "거래 관계"만이 있을 뿐이다. 그 "거래 관계"라는 것도 솔직히 깊숙히 따지고 보면은 사연이 깊다. 쉬운 예로 "임대업"(賃貸業)을 예로 들 수 있다. 어느 누구든지간에 부동산에 욕심이 있고 여유가 있다면 건물 임대업으로 돈을 벌고 싶어 한다. "임대업"은 바로 "토지"나 "건물" 또는 "건물"의 일부 공간을 구하고자 하는 사람이 건물 주인에게 보증금(保證金)을 주고 일정한 기간이 지날때 마다 일부 공간을 빌린 사람은 건물 주인에게 한동안 머물 수 있게 돈을 주는 거래 관계를 업종이다. 값 비싼 건물 임대료 때문에 건물 주인과 공간을 빌린 사람간에 자주 충돌하고 부딫힌다. 어느 신축 아파트 주택 단지가 들어서면은 그 아파트 집 안의 인테리어 시설을 소개하는 "모델 하우스" 공간이 지어지고 그곳에 많은 사람들이 주택을 구하려고 모여든다. 그들은 마치 어두운 밤의 가로등 등불에 모여드는 불나방 같은 존재이다. 목적이 어떤 것이든간에 부동산은 수 많은 사람들을 울고 웃게 한다. 주택과 토지를 소유하기 위해서 평생 동안 돈을 모으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쉽지가 않다. 부동산을 소유하지 못하여 갖은 수모(受侮)를 당한 사람들도 수 없이 많다. 부동산을 가지지 못한 이유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절망하고 피(血) 같은 눈물을 흘리며 오늘도 수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을 소유하기 위해서 어두운 밤의 가로등 등불에 달려드는 불나방처럼 여기 저기를 몰려다닌다.

*본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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