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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생활 경제 과정

근현대시대 대한민국

by 느낌 . 2022. 2. 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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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不動産)이란 법률적으로 이야기해서 힘으로 움직여서 옮길 수 없는 재산이나 토지나 건물 그리고 임야(林野)나 산림 등을 가리키는 말이다. 보통 부동산 이야기를 할때 토지 땅이나 아파트 주택 이야기를 많이 한다. 땅을 모르고 들었을때는 보통 벼농사나 밭농사를 짓는 농토(農土) 개념을 먼저 생각나기 쉬운데 꼭 그렇지만은 않다. 땅이 있어야 그 자리에 아파트를 짓든 빌딩 건물을 짓기 때문이다. 부동산은 그 자체가 바로 재산이고 "돈"이기에 자기가 가지고 있는 땅을 다른 사람에 판매할때 그 댓가로 그 자기가 가지고 있는 그 땅의 가치에 따라서 돈을 받게 된다. 보통 무슨 거래를 하는데 있어서 그에 따른 조건과 합의 그리고 옵션 담보 계약이 필요하지만 말이다. 그렇다면 자기 땅에다가 아파트든 빌딩이든 뭐든간에 건물까지 번듯하게 지어놓으면 그 가치가 더 높아질 수도 있다. 하지만 모든 경우가 다 그렇지는 않다. 말하자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땅과 그리고 그 자리에 지은 건물을 합쳐서 "자산"이라고 가리켜서 이야기하자면 그 자산의 주변에 각종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어야 가치가 더 높아진다. 우선적으로 교통편이 편리하게 잘 되어 있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건물에 주변 상권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 사람들이 수시로 모여드는 그러한 인적 사항이 갖추어져 있다면은 더욱 긍정적으로 플러스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단독주택이든 빌딩, 상가 건물이건간에 도로, 버스 노선, 지하철 등의 교통 인프라가 잘 조성되어 있기를 바라고 또 요구한다. 그래야 땅 주인이나 건물 주인은 자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산의 가치가 올라가고 그만큼 자산 가격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자기 자신이 가지고 있는 땅 값이 비싸지고 자기 자신이 가지고 있는 건물 값이 비싸지기를 바란다. 정리해서 말하자면 자기 자산을 다른 사람에게 팔때 더 많은 돈을 댓가로 받고 판매하기 위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산의 가치가 오르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래서 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주변 조건과 여건을 만들어 달라고 부동산을 소유한 사람들은 집단으로 뭉쳐서 시위도 하고 집회도 하면서 중앙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끊임없이 주변 여건을 갖추어 달라고 요구를 하는 것이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자산이 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상태가 되면은 자산의 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자신의 재산이 불어난것이나 다름이 없다. 부동산이 바로 재산이고 돈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부동산 이야기를 하면은 우선 자기가 살고 있는 집이나 자기가 가지고 있는 토지나 은행 거래 등을 서로 비교하고 따져보며 예민하게 반응을 하기도 한다. 부동산을 가지고 증권거래소 주식 거래처럼 재테크다 뭐다하면서 자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산을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주택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생명줄이다. 우리가 들으면 대충 알만한 S그룹 H그룹 L그룹 등의 설립자들은 부동산 개발로 지금의 대기업을 건설한 사람들이다. 그러나 그런 일을 보통의 평범한 개인이 쉽게 해낼 수 있겠는가. 그러한 부동산 경제 신화를 쉽게 써낼 수 있었겠는가. 그러한 부동산 대박을 꿈꾸는 사람들도 있다. 부동산은 매일같이 신문을 펼쳐보면은 하루가 멀다하고 증권 거래소 거래 결과처럼 하루도 빠짐 없이 나온다. 부동산 신문 기사 정보를 보다보면은 대한민국의 사회 현실과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아주 조금은 파악할 수 있다. 자본주의 사회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다른 나라도 주택 문제는 큰 관심사다. 2003년도 즈음에 미국 뉴욕이라는 도시에서 중동의 오사마 빈 라덴 이라는 사람의 지시로 뉴욕에 있는 월드 트레이드 센터라는 건물 두개를 완전히 부숴버리는 사건이 일어났다. 여객기 2~3대를 납치해서 반사 각도로 건물을 날려버렸는데 건물이 폭삭 주저앉았다. 사람도 많이 죽었고 당시에 미국 정부는 보복 전쟁을 일으키기도 했다. 미국 뉴욕은 세계적으로나 나라 안에서도 땅 값 비싸기로 유명한 곳이다. 그런데 그러한 땅값 비싸기로 유명한 동네에서 사람도 많이 죽고 건물 2개가 완전히 박살나서 없어졌으니 두 눈깔이 완전히 뒤집어질 노릇이었을 것이다. 결국은 머지 않아서 건물 2개가 부서진 자리에 다시 새로 건물이 여러개 지어졌다. 그 자리에 재건축을 왜 다시 했을까. 한마디로 부동산 장사를 놓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추모 공원을 만들자는 이야기도 있었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1990년대 서울 지역에 삼풍백화점이라는 건물이 있었는데 부실 공사로 무너진 사건이 있었다. 그 건물 무너진 자리에 다시 재건축이 되서 건물이 새로 여러개 지어졌다. 왜 다시 재건축했을까. 앞서 말한대로 어찌되었든 부동산 장사를 놓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삼풍백화점 무너진 자리가 땅 값 비싼 동네였기에 더욱 미련이 남았을것이다. 어떻게 보면은 서울 수도권으로 사람들이 자기 집 팔고 땅 팔고 거주지를 옮기는 현상도 부동산 거래 산업으로 돈을 벌기 위한 측면이 있다. 이렇듯이 울고 웃으며 부동산 경제 산업은 이어지고 있다. 전세(傳貰) 거주 제도는 세계적으로 보았을때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특이한 제도이다. 전세는 보증금을 맡기고 남의 집에 임차한 뒤에 계약 기간이 끝나면 보증금을 돌려받는 주택 임대차 유형의 부동산 거래 제도이다.

*본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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