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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메이드 인 차이나

다양한 해석과 탐구 평가

by 느낌 . 2022. 6. 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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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메이드 인 차이나(made in china) 제품이라고 싸구려 품질에 볼품 없다고 평가하는 시대는 어느 정도 지난것 같다. 당장에 예를 들어서 중국은 우주 항공 산업이 눈부시게 발전했다. 2022년에 중국은 자체 기술력으로 인공위성을 만들어서 로켓에 쏘아올리고 차근 차근 우주에 텐궁(天宮, 하늘의 궁전)이라고 이름 붙인 자체 우주정거장을 건설하여 완공했다. 그리고 중국은 스마트폰(휴대폰), 광통신 장비, TV 가전제품, 자동차, 고속열차, 여객기 그리고 고성능의 군사 무기(핵무기, 미사일 폭탄, 전투기, 탱크, 전투함 등) 등을 만든다. 운동화 신발을 하나를 사더라도 유명한 나이키(NIKE), 아디다스(adidas) 회사 제품은 상표만 유명한 외국 브랜드이지 중국에 있는 공장에서 만들어져 우리나라 시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그마저도 중국 사람들의 임금 인건비가 높아져서 기존의 해외 기업들이 제품 생산 단가를 낮추기 위해서 중국에서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로 공장을 옮기고 있다. 오래전부터 우리나라는 중국에서 주로 콩(대두), 참깨, 쌀 등의 값싼 식재료를 주로 수입해왔다. 하지만 우리나라 전자제품을 만드는 삼성전자, LG전자, SK 그리고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기업 등이 중국으로 건너가서 공장을 짓고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고 반도체, 디스플레이 화면 등 각종 부품 제조 산업 마저 중국에서 공장을 짓고 생산을 하게 되니 중국 중공업 산업과 첨단 군사 무기 산업까지 자연스럽게 발전했다. 중국에서 물건을 생산하기 위해서 고용 회사가 기술을 가르쳐 주었고 고급 연구 인력이 중국 업체로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오래전부터 수입해서 먹어온 중국산 농축산 수산물은 제외하고라도 신발 의류 말고도 이제는 한국에서 삼성 LG로 고르던 가전제품과 기계 공산품에서 선택 조차도 중국산 제품으로 대체되어 사용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하나의 공산품에 중국에서 제작한 한국 회사의 수 많은 부품이 거꾸로 우리나라로 수입되어 제품을 만드는 산업 구조가 만들어졌기 때문에 도대체 무엇이 한국 제품인지 중국 제품인지 확실한 구분이 없어졌다. 그리고 중국의 정치 경제 상황이 어려우면은 중국에서 만들어진 부품이 우리나라에 제대로 들어오지 않아서 최종적으로 완성품을 만들 수 없는 상황이 자주 생겨나고 있다. 이처럼 우리나라는 중국과의 관계에서 많은 분야에서 무역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른 개발도상국으로 공장을 옮겨 짓거나 다시 우리나라에 공장을 다시 옮겨 짓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우리가 먹고 마시는 음식 매일같이 보는 TV, 컴퓨터 그리고 운전하는 자동차 그리고 사소해보일 수 있는 작은 소품에 이르기까지도 메이드 인 차이나(made in china) 제품으로 중국에서 만들어진 것들로 가득하다. 그래서 이제는 더 이상 중국에서 만들어진 제품을 싸구려 저질 제품으로만 취급할 수 없게 되었다. 오히려 중국을 경계하고 우리만의 독자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거나 산업 간첩에게 우리 기술을 빼앗기지 않도록 지켜내야 하는 복잡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본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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