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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의 운명을 바꾸다

다양한 해석과 탐구 평가

by 느낌 . 2022. 7. 1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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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자기 운명은 정해져서 세상에 태어난다라고 말한다. 이러한 말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약해빠진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이다. 자기 운명을 스스로 가지고 태어났다는 말이 정답이라면은 이미 정해진 운명에 따라서 살면 되기 때문에 그 사람은 모든 일에 있어서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아도 되고 무엇이든 가지고자 하는 노력을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때로는 사람들은 자신의 운명을 알고 싶어서 오늘의 운세를 찾아보고 철학원이나 점쟁이를 찾아가서 상담을 받기도 한다. 이러한 점은 사람이 자연 앞에서 얼마나 나약하고 작은 존재인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이미 정해진 운명대로 평생을 죽을때까지 살아가야 한다면은 자기 자신의 인생이 아주 따분하고 고통스럽고 재미없게 느껴질 것이다. 마치 예고도 없이 하늘에서 소나기가 내렸을때의 상황과 비슷할 것이다. 하늘에서 비가 내리는데 바쁜 일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지나치는 사람을 제외하고라도 우산 없이 그대로 나홀로 비를 맞고 목적지를 향해서 걸어가는 상황에 놓인다면은 참으로 찝찝하고 서글프고 비참할 것이다. 그리고 누군가가 나에게 우산이 되어 함께 같이 있어줄 사람이 나에게 나타나 주기를 간절히 바랄 것이다. 보통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반려 동물을 키우는 사람은 살아가면서 평소에 외로움을 많이 느끼거나 자기 주변 사람들에게 정이 많은 사람이다. 그래서 그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주변 사람들은 그러한 그의 행동에 깊은 공감을 느낀다. 자기가 주변 사람들로부터 좋은 사람으로 평가받는것은 그만큼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나쁜 감정으로 보는것이 아니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사람은 무슨 일을 하는데에 있어서 매사에 긍정적이고 자신감이 넘치며 전체적인 배경을 너그럽게 보고 행동하는 성격이다. 이러한 사람은 무엇보다 자신의 운명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스스로 개척해 나갈 줄 아는 사람이다. 그는 어떠한 물건을 보더라도 단점만을 따지지 않으며 처음 보는 사람을 대할때도 그 사람의 모난 성격만을 꼬집어서 대하지는 않는다. 다만 그 물건의 단점이 고쳐져서 보다 실용적으로 발전되기를 바라고 그 사람의 모난 성격이 보다 매끄럽고 부드럽게 변하기를 원할 것이다. 어차피 세상에 태어나서 한번 살다가 떠나갈 인생이라면 자기 자신의 운명을 그대로 안고 가는것 보다는 정말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일을 찾아서 하나씩 해보는것도 반복되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그야말로 살맛이 날 것이다. 하지만 무슨 일을 하든지간에 한가지를 얻으면은 나머지 한가지는 잃을 것이고 모두를 다 가지려고 한다면은 모두를 잃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나마 겨우 한가지는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욕심이 너무 많다면은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자신에게 씌어진 운명을 개척한다는것이 그런 것이다. 운명이라는 굴레를 무턱대고 믿고 살아가는것은 바보짓이고 그렇다고 정해진 운명을 바꾸겠다고 아무것도 모르는 분야의 일을 제멋대로 벌여놓고 그 뒷수습 조차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은 그 또한 바보짓이다. 더욱이 잘못된 자기 처신의 행동은 스스로도 주변 사람들에게도 전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결국은 자기 자신의 운명을 바꾸는것은 평생의 자기 스스로가 해결해 나가야할 바로 눈앞에 펼쳐져 있는 과제이다.

*본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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