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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 처음 자세 마음가짐

다양한 해석과 탐구 평가

by 느낌 . 2022. 7. 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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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처음에는 굳건한 의지를 가지고 목표를 향해서 앞으로 달려간다. 하지만 그렇게 굳건한 의지로 마음 먹은 일도 불 붙은 마른 나무 장작에 갑자기 소나기 비가 내려서 맹렬히 타오르던 불꽃이 꺼지듯이 초심은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 초심을 잃는 경우는 여러가지 경우가 있겠지만 초심을 잃게 되는 가장 큰 원인으로 무엇보다도 약해 빠진 기본 정신에서 근본적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아무리 몸집이 큰 덩치에 배경 지식과 뒷배경이 화려한 사람이라도 그 사람의 정신 상태가 썩어빠졌다면 제대로 된 인간으로 볼 수 없다. 특히 게으른 정신 상태는 하루 일상 생활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그 사람의 미래도 어둡게 만든다. 초심이란것 처음 마음가짐이라는것은 무슨 일을 하기 위해서 마음 먹는 기본 목표 정신이다. 그래서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마치 돌멩이로 한층 한층 탑을 쌓아올릴때 한순간의 찰나의 실수로 애써 쌓아올린 돌탑이 와르르 무너지듯이 처음 마음가짐이 퇴색된다면은 애써 그동안 어렵게 한계단 한계단 밟아온 과정의 보람을 느끼지 못하고 결과적으로는 쓰디쓴 실패를 맛볼 수 밖에 없다. 우리가 늘상 타고 다니는 자동차를 만들려면 수백만개의 부품이 필요하다. 여기서 어느 부품 하나라도 없으면은 완성차를 만들 수가 없다. 하나의 자동차를 만드는데 있어서 필요한 하나의 작은 부품처럼 초심은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서 하나의 작은 부품의 역할을 한다. 인생은 짧다. 인간은 아무리 오래 살아도 백년을 넘기기가 힘들다. 더욱이 유년기 청소년기 나이를 합쳐서 이십년의 세월이고 성인으로 자라서 중장년기 나이가 사십년 정도의 세월이다. 나머지 사십년 가까이의 세월은 안정된 노후생활을 바라며 죽는 날만 기다리는 노년기다. 유년기와 청소년기의 나이에 미래를 준비하고 중장년기의 나이에 보통 새로운 가족이 형성되어 대를 잇고 자녀를 키운다. 그리고 노년기의 나이가 되면은 죽기 전까지 경제적으로 부담 없이 편안하게 세월을 보내기를 바라는 것이다. 이러한 모든 것이 처음 마음가짐에서부터 비롯되어 시작되고 발전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처음에 우리는 그 초심의 소중함을 잘 깨닫지 못하고 쉽게 잊어버린다. 요즘 표현으로 "좌절 금지"라는 말이 있다. 넘어지면은 다시 일어서야 한다. 갓태어난 아기가 일어서서 걸으려고 처음 걸음마를 배울때 엎드려 기어서 다니다가 일어서서 조금 걷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서 걷고 넘어지기를 반복한다. 아기는 태어나면서부터 누가 시켜서 가르쳐주지 않더라도 자기가 스스로 자연의 이치를 깨달아서 두 발로 걸음마를 하는 것이다. 자기 스스로가 자기 다짐을 하며 인생의 새출발을 시작하는 것이다. 이처럼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자신이 제일 먼저 할일을 스스로 알아내고 실행에 옮긴다. 그 처음의 마음가짐이 오래토록 지속되어 잊지 않아야 앞으로 성장하는데에 있어서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다.

*본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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