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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 왕조 부흥 운동 반란

다양한 해석과 탐구 평가

by 느낌 . 2022. 7. 2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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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속해 있던 왕조가 무너지고 옛 왕조 백성들은 유민이 되어 나라 잃은 설움을 안고 이곳 저곳으로 떠돌아 다녔다. 유민들은 이곳 저곳으로 떠돌아 다니며 주변 나라의 백성들에게 차별과 핍박을 당했고 손가락질을 당하며 눈물 콧물을 질질 짜며 모진 생활을 이어나갔다. 그러던 와중에 이대로 당하고 살아갈 수 없다고 결심한 사람들이 생겨났다. 옛 왕실을 복원하여 자신들의 나라를 다시 세우겠다고 선언을 한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급하다고 하더라도 당장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옛 왕실의 핏줄인 후손을 찾아내어 수장으로 삼았다. 무예를 익히고 배워서 무장 세력을 형성하였다. 옛 성현의 도리를 알고 끊임 없이 학문에 전념하는 사람들도 생겨났다.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생활에 전념하며 군자금을 모았고 무기와 갑옷을 사들였으며 사람들을 모아서 강한 군사로 조련시켰다. 독자적인 세력만으로는 일을 도모하기에 부족하자 주변 지역의 세력들과도 손을 잡고 동맹을 맺어서 세력을 키웠고 보다 더 큰 세력으로 형성하며 성장했다. 그러는 동안에 어느덧 본격적으로 행동에 옮길 때가 되었다고 판단하고 드디어 손에 무기를 들었다. 이러한 반란이 일어난 지역에서 살고 있던 지배 계층 사람들은 잘못하면 오히려 자신들이 살고 있는 나라를 빼앗길까봐 큰 고민에 빠졌다. 그러나 전쟁은 피할 수가 없었다. 전쟁을 하면서 양쪽 진영에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단순히 강한 군사력만 내세우지 않고 온갖 다양한 계책과 계략을 써가며 양쪽 다 치열한 머릿 싸움도 벌였다. 성곽의 성문이 열리지 않고 치열하게 방어를 하자 성곽 내부에 자기 사람을 몰래 보내서 같은 편끼리 서로 사이가 벌어지도록 이간책을 써가며 성 안 사람들끼리 내분이 일어나도록 만들기도 했다. 반란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그동안 키워온 군사력만으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 여러 주변 나라들과의 외교(外交)와 각종 전술을 필요로 하고 전투에서 죽고자 하면은 살겠다는 필사의 강한 정신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며 이러한 기본 정신이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된다. 이처럼 무너진 왕실을 다시 복원하고자 소망하며 반란을 일으킨 나라 잃은 유민들은 그 목적를 달성하고자 하였으나 대부분의 왕실 복원을 목적으로 일으킨 반란은 실패로 돌아갔다. 그래도 아직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반란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역사의 단 한 줄의 이름이라도 남긴 사람들은 그들이 기존의 세력들과의 싸움에서 얼마나 치열하게 저항을 했는지를 작은 흔적으로서 짐작하게 한다. 사람들은 보통 나라가 망하고 강하게 성장하는것은 하늘의 뜻이요. 정해진 운명이고 자연의 섭리라고들 말하지만 결국은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말이 정답인것 같다. 패배자는 비참하게 역사에 기록되어 일부 사실은 지워지고 승리자만이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며 역사의 한 페이지에 위대하게 기록되는 것이다. 어떤 이유든간에 시대가 변하더라도 반란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본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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