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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권력 정치 세력 반란

다양한 해석과 탐구 평가

by 느낌 . 2022. 8. 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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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력만으로 전쟁을 하는것이 반란의 전부가 아니다. 오래전에 지배 계층 사이에서 궁궐 안에서 임금을 중심으로 단체 대 단체로 붕당을 구성하여 크게 두개의 세력으로 나누어져서 당파 싸움을 벌이는것도 서로 다른 논리의 정치 이념으로 싸우는것도 하나의 반란이 이루어지는 과정이었다. 전쟁은 분노로만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 양쪽 세력간에 치열한 날선 비판의 목소리가 오가면서 분위기가 가열되고 점점 상황이 커져서 반란으로도 이어지는 것이다. 사람의 말은 간사하다. 그리고 매우 위험하며 날카로운 칼 끝과도 같다. 그래서 사람의 말 한마디가 한순간에 사람의 목숨을 살릴 수도 있고 사람의 목숨을 죽일 수도 있다. 이러한데 정치판 싸움에서 말 한마디는 나라를 망하게 할 수도 있고 나라를 국난에서 구할 수도 있는 것이다. 신하들이 정치를 함에 따라서 과거에 수 많은 나라가 건국하고 수 많은 나라가 멸망하는데 큰 영향을 주었다. 나라가 흥하고 망하는데는 여러가지 원인과 과정이 있겠으나 결과적으로 따지고 보면은 백성들을 다스리는 권력을 가지고 있는 신하들의 앞날을 멀리 내다보지 못하고 자신들의 눈 앞의 이익만 내세워서 내뱉은 말과 행동 때문에 나라를 망하게 하기도 했다. 정치를 하는 신하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이상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서 무엇이든 이루려고 했고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것 보다 더 많은 권력을 잡고 싶어했다. 그래서 상대편의 세력을 계속해서 야금 야금 물어뜯었다. 정치 세력을 더욱 키우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았다. 서로 가족 관계를 맺어서 혈연으로 믿음을 가지고 세력을 합치고 학교 동문 관계의 인연으로 파벌을 형성하여 선후배 사이의 학연의 끈을 잇고 상대방의 지역 출신 연고지 인연을 이용했다. 상대편의 세력을 이간질하여 서로 사이가 벌어지게 하고 그 세력을 약하게 만든 후에 자신의 세력에 흡수하기도 했다. 어차피 세상은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 그래서 자신들이 한 행동을 먼훗날에 후손들이 역사서에 어떤 식으로 기록하든간에 지금 당장의 현실이 더 중요했다. 자신들의 세력이 커지면 커질수록 자신의 권력을 키우고자 하는 열망은 더욱 커져갔다. 어느새 신하들은 왕의 자리까지 넘보며 군사를 일으켜서 반란을 일으키기에 이르렀다. 신하들이 정치 논쟁의 싸움 단계를 넘어서서 서로에게 칼을 들고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며 피를 흘렸다. 그러는 사이에 백성들의 삶은 피폐해지고 곤궁해져서 모든 것이 부족하고 어려워졌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백성들도 먹고 살기가 어렵다며 불만을 가지고 무기를 들었다. 그리고 지배 세력을 향해서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켰다. 위에서는 끊임 없이 탐욕을 가지고 왕위 다툼을 벌였고 아래에서는 먹고 사는데 있어서 생존권을 보장해달라고 요구하며 칼날을 들이대니 나라 안이 제대로 혼란에 빠지고 썩어들어갔다. 신하들이 일으킨 반란으로 반정에 성공을 거둔 붕당 신하들은 자신의 세력에 있는 한사람을 새로운 왕으로 왕위에 올렸다. 그러나 피를 흘리며 새로운 왕을 세운 반정이기에 재위 기간이 오래가지 못했다. 그리고 권력을 다시 잡은 세력이 다시 반정을 일으켜서 다시 새로운 왕을 세우는 일이 반복되었다. 신하들이 권력 투쟁으로 반정을 일으키는것을 막기 위해서 왕권을 강화시키고자 집권 세력은 반대파 신하들을 셀 수 없이 죽이는 고육지책의 칼을 휘둘렀다. 이에 더하서 반대파 세력 사람들의 구족을 멸하고 가문의 문을 닫게 하고 대를 끊어버리는 멸문지화의 처벌을 엄격하게 시행했다.

*본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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