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종교 이념 사상 대립 반란

다양한 해석과 탐구 평가

by 느낌 . 2022. 8. 18. 13:37

본문

십자군 전쟁

종교와 관련된 사건의 반란도 백성들에게는 가장 비극적이고 치열한 고통스러운 삶의 연속이었을 것이다. 종교는 과거나 현재나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사이다. 사람들은 믿는 종교에 따라서 세력이 나누어졌고 생활 양식의 변화를 가져왔다. 크게 보면은 종교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지배한다. 인류가 처음부터 믿어왔던 민간 신앙을 시작으로 불교, 기독교(개신교), 천주교(카톨릭교)는 모두 2천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종교는 과거에 오랜 세월 동안 전쟁의 불씨가 되었고 수 많은 사람들이 각자가 믿는 종교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서 싸우다가 죽었다. 자신들이 믿는 종교에 대한 저마다의 옳고 그름에 대한 정당성과 절대적인 결연한 의지가 도를 지나쳐서 과격한 광신도를 낳기도 하였다. 자신이 믿는 종교의 가르침을 과도하게 확대하여 해석했고 자신들이 믿는 종교만이 절대적인 진리로서 항상 정의로운 일을 한다고 자기 포장을 하며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아무런 죄책감 없이 칼과 총을 들이대며 무지막지한 폭력을 행사했다. 이교도들도 당하고 살지만은 않겠다고 칼과 총을 들고 반란을 일으켰다. 거대한 문명의 충돌이 일어난 것이다. 문명의 충돌이 일어난 근본적인 원인은 나라 안의 민족 세력의 구성과 그 세력간에 사람 수 그리고 종교의 다양성 때문이다. 서로 조화를 이루고 살아가면은 서로 싸우며 살아가지 않아도 되고 더할 나위 없이 평화롭고 좋겠으나 그렇지가 못한것이 현실이다. 유럽의 중세시대에 이슬람 국가와 싸운 십자군 종교 전쟁이 그런 경우이고 떠돌이 유민이었던 유대인(유태인)들이 팔레스타인 영토에 무력으로 강제로 팔레스타인 원주민을 쫒아내고 이스라엘 나라를 세운 것도 같은 경우이다. 자신들은 자신들이 믿는 종교의 절대적인 진리와 정당성을 내세웠지만 그것은 그저 내세우는 명분에 지나지 않았다. 종교 전쟁으로 이교도들이 살고 있던 영토를 빼앗았고 재물과 식량을 약탈했으며 그 자리에 정착하여 교회와 성당을 짓고 농장을 만들어 운영했다. 종교는 소수 민족에게도 의지의 표현으로 하나로 단합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어느 한 국가에서 아주 작은 부분의 인구 구성을 차지하고 있는 소수 민족은 중앙 정부의 입장에서는 위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자칫 소수 민족이 자신들이 믿는 종교를 국교(國敎)로 하고 정치적으로 세력을 모아서 분리 독립하여 나라를 세우고자 한다면은 현재까지 가지고 있는 영토의 일부를 잃게 됨은 물론이고 내부적으로는 편을 나누어서 전쟁을 치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종교는 한 국가의 내부 분열에도 지대한 영향을 준다. 생각해보면은 우리나라 대한민국처럼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등 다양한 종교를 나라에서 중앙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사회활동을 지원을 해주는 나라는 전세계적으로 많지가 않다. 아무튼 자신들만의 논리로 종교의 정당성을 내세우며 일으킨 전쟁과 반란은 후대에도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그저 탐욕스럽게 자신들의 이익만 챙겼고 서로 적이 되어 싸우는 사이가 된 원수지간이 되었을 뿐이다. 그리고 오늘날에도 그러한 관계가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뿌리 깊은 종교 대립의 역사는 그 근본을 감히 종교를 명목으로 명분을 내세우는 위험한 발상에서 비롯되었다. 오래전부터 사람들은 반란을 일으킬때 너나 할것 없이 하늘의 가르침과 하늘이 명령을 내렸다는 명분을 내세웠다. 이러한 억지스러운 짜깁기 내용의 명분이 수 많은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들고 죽게 하였다.

*본인 작성.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