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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성장 과정-사회생활

다양한 해석과 탐구 평가

by 느낌 . 2022. 12. 1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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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광역시 아파트 부실 공사 건설 현장 사진

사람의 성장 과정은 하나의 집짓기 과정이나 다름이 없다. 벽돌 하나라도 철근 한 줄이라도 쏟아붓는 시멘트 콘크리트 한 모금이라도 소홀히 챙길 수가 없다. 하나의 빈틈이라도 가볍게 여긴다면은 부실공사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새로 금방 지은 건물 한 채가 건설 도중에 곧바로 무게를 못 이겨서 무너져 땅 밑으로 폭삭 내려 앉을 수 있다. 당장의 집 짓기 과정이 이러한데 다른 분야의 진행 과정이 다르겠는가. 하나의 자동차를 만들어도 수 많은 하청업체 공장에서 제작한 수백 수천만개 이상의 부품이 있어야 완성시킬 수가 있다. 필수로 꼭 필요한 부품의 하나로 빠진다면은 완성차를 만들 수가 없다. 산업 분야만이 해당되는것이 결코 아니다. 세상에는 평범한 인생길을 걸어가면서 수많은 사건들을 보고 듣고 때로는 스스로 몸소 경험하며 배워나간다. 때로는 심신(心身)에 쓰라린 상처를 입고 마치 새장 안에 갇힌 다람쥐가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자신의 운명인것처럼 쳇바퀴를 돌리듯이 살아갈 수도 있다. 그 누군가가 말했다. 인생길이 결단코 장난이 아니라고 말이다. 결코 자기 자신만이 혼자 살아갈 수 없는 공동체 사회 속에서 살아가자면은 결국은 사회화(社會化)에 눈을 돌려야한다. 어차피 사람(인간)은 세상에 태어날 때부터 죽는 그날까지 사회화 과정을 거치며 살아가야 한다. 낯선 환경에 적응하고 자신의 주위에서 많은 사건이 펼쳐지고 부딫히고 때로는 장애물을 무너뜨리고 통과하는 성인 의식(성인식, 成人式, 成年式)을 치르는 것이다. 이처럼 사람이란 계속해서 사회화 과정을 거친다. 공동체 사회 속에서 단체생활을 이어나가는 것이다. 민간인 사회에서 무슨 군벌이나 군대처럼 계급이 존재하지는 않지만 계층이 존재하고 엄연히 직업 사회 속에는 직급이 있고 직책이 있으며 그 일을 해야할 책무가 있다. 그리고 책임이 있고 관련성이 뒤따른다. 사회생활은 군대생활의 연장선이다. 인간이 단지 전역하고 군대에서 민간인이 되어 사회로 다시 나왔을 뿐이다. 엄연히 사회생활은 단체생활이고 공동체 생활이며 그 테두리 안에서 개인주의 사생활이 헌법의 보호하에 존재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헌법을 내세우고 주장하지만 그 정도를 넘어서서 악용하기도 한다. 이 부분은 쉽게 넘어가서는 아니될 것이다. 헌법은 이용하기에 따라서 자신에게 좋게 작용할 수도 있고 나쁘게 작용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모든 일을 법으로만 해결해보려는 악습이 생긴다. 이처럼 사람의 인생길은 되풀이 되어 돌아가는 성장 과정이다. 그리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올 것이다.

*본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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